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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풀밭에서 우는 수컷 중베짱이

산야초 2021. 6. 8. 20:54

밤에 풀밭에서 우는 수컷 중베짱이

 

중베짱이

중베짱이 Tettigonia ussuriana Uvarov, 1939 몸길이는 수컷이 29-35mm, 암컷이 26-35mm이고 머리-날개 끝 길이는 암수 모두 35-43mm이다. 체색은 녹색이나 두정, 앞가슴등 정중부, 날개 접합부, 경절은 옅은 갈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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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베짱이
    Tettigonia ussuriana Uvarov, 1939
    몸길이는 수컷이 29-35mm, 암컷이 26-35mm이고 머리-날개 끝 길이는 암수 모두 35-43mm이다. 체색은 녹색이나 두정, 앞가슴등 정중부, 날개 접합부, 경절은 옅은 갈색이고 배쪽으로 갈수록 노란색이 강하며 등쪽은 연한 갈색을 띤다. 앞날개는 후퇴절 무릎 부근에 머물고 폭이 넓어서 긴날개중베짱이와 구별된다. 앞가슴등판 후부는 약간 솟으며 점각이 분포한다. 수컷의 미모는 다른 근연종에 비해 길다. 알·애벌레·어른벌레를 거치는 안갖춘탈바꿈을 한다. 주로 고지대의 풀밭과 나무 위에 살며, 어른벌레는 나방이나 애벌레를 잡아먹는 육식성 곤충이다. 수컷은 밤에 나무 위나 풀밭에서 연속적으로 운다. 한국, 일본, 중국 동북부, 극동 러시아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