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음악프로 MC로 어울리는 스타 1위

이찬원, 음악프로 MC로 어울리는 스타 1위

2021-07-04 12:11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사랑의 콜센타

 

노래는 물론 MC로도 실력을 인정받은 이찬원이 '음악프로 MC에 발탁되었으면 하는 스타' 1위에 올랐다.

 

 

 

이찬원이 '음악프로 MC에 발탁되었으면 하는 스타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3일까지 익사이팅디시에서 진행된 투표에서 이찬원은 119,388표를 획득했다. 전체 투표수의 40.26%에 해당하는 지지를 받았다. 이찬원의 매력 순위로 ‘뛰어나다’ ‘슬기롭다’ ‘영리하다’ 열정적이다’ 등이 언급됐다. 

 

이찬원은 ‘화요청백전’을 통해 생애 첫 MC에 도전, 예능 MC로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찬원은 첫 MC임에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게임의 룰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가 하면, 풍성한 리액션으로 MC로서의 몫을 톡톡히 해냈다.

 

"어려서부터 MC를 맡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밝힌 이찬원은 ‘화요청백전’ 첫 녹화를 마친 후 “원래 스포츠 캐스터가 꿈이었는데 과거 야구 중계를 했던 경험을 살릴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다. MC라는 사람은 모든 출연자랑 합도 봐야 하고 진행 상황도 보면서, 프로그램 전체의 흐름을 지켜봐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다른 촬영 때는 더 잘하고 싶어서 매일 공부하고 있다”라고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

 

이찬원, 아이돌차트 2위 

한편, 이찬원은 아이돌차트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찬원은 지난 6월 24부터 7월 1일까지 집계된 아이돌차트 평점랭킹에서 12만 9576표를 얻어 2위를 이름을 올렸다. 이찬원은 스타에 대한 실질적인 팬덤의 규모를 가늠할 수 있는 '좋아요'에서도 1만 4808개를 얻어 2위를 기록했다.

 

이찬원의 뒤를 이어 군복무 중인 김호중이 10만 6876표를 얻어 3위에 올랐다. 10위 안에 이름을 올린 트롯맨으로는 영탁이 5만 1081표로 4위를 차지했다. 김호중은 ‘좋아요’에서도 1만 4772개로 3위에 올랐다. 해당 차트 1위는 임영웅으로, 그는 14주 연속 1위를 지키며 인기몰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