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x이찬원, 열창하는 모습도 훈훈한 '미스터트롯' 젊은피
2021-07-07 13:29
글 : 임수영 여성조선 온라인팀 | 사진(제공) : 뽕숭아학당
정동원과 이찬원이 무대에서 열창하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뽕숭아학당’ 도란도란 디너쇼 2탄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두 사람의 열정 무대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찬원과 정동원이 열창 모습이 공개되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우리 내일 다같이 도란도란 할 준비 되셨죠?’라는 글과 함께 이찬원, 정동원 등 트롯맨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줄무늬 티셔츠에 캐주얼한 수트를 입은 이찬원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노래에 빠져 들었다.
정동원은 깔끔한 화이트 셔츠와 바지로 올 화이트룩을 완성, 성숙한 이미지를 풍겼다. 눈을 지긋이 감고 노래에 심취한 정동원은 성인 트롯가수 못지 않은 매력을 뿜었다.
해당 사진은 오늘(7일) 방송될 ‘뽕숭아학당’ 녹화장에서 촬영된 것이다.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인생학교'에는 김원준-배기성-노브레인-이영현-코요태와 히든 게스트까지 총출동해 TOP6와 환상의 시너지를 선사한다. 임영웅-노브레인, 영탁-김원준, 이찬원-이영현, 정동원-히든 게스트, 장민호-코요태, 김희재-배기성 팀은 트로트, 락, 팝송, 뮤지컬, 댄스, 발라드까지 장르를 불문한 레전드 무대들을 탄생시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해나갔다.
정동원과 호흡 맞춘 히든 게스트 누구?
이영현과 파트너가 된 이찬원은 지난 방송에서 찰떡 듀엣이 되어 가는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영현은 이찬원에게 “찬원씨를 보면 청년미, 순수미, 소년미, 스윗하고 달달하고 달콤하고. 그런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찬원이 자신의 목소리 음역대가 높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하자, 이영현은 "저번에 불렀던 '같은 베개'도 높지 않나. 눈 찡끗하면서 부르는데 무척 설렜다"라고 격려하며 이찬원이 노래를 부르자 박수를 치며 응원했다.
정동원의 경우 히든 게스트와 파트너가 됐다. "선배님을 꼭 모시고 싶었다"며 베일에 싸인 스타를 직접 섭외해 무대에 오른 정동원은 최애 선배님과 무대를 선보이는 터. 과연 정동원과 함께 환상의 하모니를 탄생시킬 파트너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뽕숭아학당’은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도란도란 디너쇼'에 이어 2배 더 커진 스케일의 '도란도란 듀엣쇼'를 개최, 수요일 밤을 흥과 전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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