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이효리 따라잡기 도전…잔망美 폭발('불후의 명곡')
입력 2022.01.15 13:11 수정 2022.01.15 13:11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이효리 따라잡기에 나선다.
15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2022 오 마이 스타 특집' 2부로 꾸며진다. 지난 주 방송된 1부에서는 김용진&공소원, 뱅크&지선, 신효범&유회승, 이정&송이한, 권인하&정홍일, 진성&김태연이 출격해 진한 여운과 폭풍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2부는 마이클리&민우혁, 조장혁&김바다, 이은미&서도밴드, 부활&SF9 인성, 임정희&조권, 효린&리아킴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불후의 명곡'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인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잔망스런 매력이 터지는 이찬원의 모습이 담겼다. 스틸 속 이찬원은 왼손을 태권도의 주먹 내지르기를 하 듯 펴고 오른손을 바람처럼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는 효린과 리아킴의 '치티 치티 뱅뱅'
그런가 하면, 이날 함께 무대를 준비한 효린과 리아킴은 남다른 인연을 공개한다. 효린의 연습생 시절 댄스 선생님이 리아킴이었던 것. 특히 리아킴은 "제가 많이 달라져서 효린이가 못 알아봤다"며 호탕하게 웃었다.
무엇보다 두 사람은 이효리에 완전 빙의해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여왕의 범접불가 포스를 보여주며 '치티 치티 뱅뱅'을 완벽하게 재해석해 시선을 강탈하는 무대를 탄생시켰다고. 무대를 지켜 본 대선배 신효범은 "효린씨가 경지에 오른 것 같다. 콘서트하면 티켓 사고 싶다"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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