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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지옥문을 열어버린 두 얼굴의 악당 파블로 에스코바르 인생 속으로

산야초 2024. 1. 11. 15:37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 지옥문을 열어버린 두 얼굴의 악당 파블로 에스코바르 인생 속으로

김지정 기자별 스토리  • 2시간

 

[톱스타뉴스=김지정 기자] `과몰입 인생사` 이찬원이 "Plata, o Plomo(돈 아니면 총알)" 명언을 던지며 지옥문을 열어버린 두 얼굴의 악당 파블로 에스코바르 인생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11일 오늘 저녁 9시 방송되는 SBS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전 세계를 마약으로 물들인 극악무도한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 인생 속으로 들어가 본다.

이찬원 / SBS '과몰입 인생사'© 톱스타뉴스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넷플릭스 유명 시리즈 `나르코스`, 영화 `에스코바르` 등 전 세계인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 마약 범죄물의 실제 주인공이자 사망 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인물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빈민가 출신 소년 파블로는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범죄자가 될 수 있었을까.

또 동시에 무자비한 살인마가 어떻게 시민들의 사랑을 등에 업고 의회에 입성할 수 있었을까. 지옥과 천국을 넘나드는 파블로의 인생 뒤에는 어떤 결정적인 선택들이 있었는지, 예측불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선택의 순간을 따가가 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치외교학자이자 국제정세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인생 텔러로 출연해,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한 미국과 파블로의 피 튀기는 싸움을 몰입감 넘치게 풀어내며 흥미진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이찬원 / SBS '과몰입 인생사'© 톱스타뉴스

 

악명 높은 마약왕 파블로는 웬만한 영화보다 더 잔혹한 행각을 펼쳐 출연진 모두 경악을 금치 못하며, 파블로가 미국으로 보낸 마약이 하루에만 8000만 명분으로 대한민국 인구수보다 많다는 사실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거기에다 파블로의 이 선택이 바뀌었다면, 대한민국에 그 많은 마약이 들어올 뻔했다는 이야기에 MC들은 불안에 떨며 놀라워한다.

 

이 가운데, "파블로처럼 많은 돈이 생긴다면 무엇을 할 것 같냐?"라는 김지윤 박사의 질문에 MC 이찬원은 `이것`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과몰입 인생사`에서는 수소문 끝에 파블로 에스코바르와 대적해 어렵게 살아남을 수 있었다는 콜롬비아 전직 경찰을 만나, 마약 테러로 아비규환에 빠졌던 위기일발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한편, 수많은 목숨과 맞바꾼 역사상 최악의 마약왕 파블로 에스코바르가 다뤄질 `과몰입 인생사`는 11일 오늘 저녁 9시 SBS에서 방송된다.

김지정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