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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1월 4주차 주중집계(25~27일)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동반 상승한 반면, 문재인 대표와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은 일제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6년 1월 4주차 주중집계(25~27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월 3주차 주간집계(18~22일) 대비 2.4%p 상승한 46.5%(매우 잘함 14.6%, 잘하는 편 31.9%)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p 하락한 48.1%(매우 잘못함 32.5%, 잘못하는 편 15.6%)로 지난주에 이어 40%대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지난주 4.5%p에서 2.9%p 좁혀진 1.6%p로 작년 12월 2주차 주간집계(긍정 46.0%, 부정 49.5%) 이후 7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2.5%p) 내로 팽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9%p 감소한 7.3%.
일간으로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개혁추진과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의 정당성을 피력한 1월 25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상승한 45.0%(부정평가 49.3%)를 기록했고, 정부의 ‘누리과정 예비비 3천억 투입’ 소식과 박 대통령의 “법은 목욕탕” 발언 관련 보도가 이어진 26일(화)에도 45.6%(부정평가 48.1%)로 0.6%p 오른 데 이어, 쟁점입법 촉구 서명운동 확산 관련 긍정적 보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27일(수)에도 47.4%(부정평가 47.4%)로 추가 상승하며, 주중집계는 2.4%p 상승한 46.5%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부산·경남·울산(▲8.9%p), 대구·경북(▲4.6%p)과 광주·전라(▲3.6%p), 40대(▲6.6%p)와 30대(▲5.3%p), 중도층(▲3.7%p)과 보수층(▲2.6%p), 무당층(▲10.2%p)과 국민의당 지지층(▲7.3%p), 농림어업(▲18.9%p)과 자영업(▲4.5%p)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5.7%였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25일 1,010명, 26일 1,017명, 27일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5일 6.4%, 26일 5.6%, 27일 5.5%, 표본오차는 3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의 2016년 1월 4주차 주중집계(25~27일)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월 3주차 주간집계(18~22일) 대비 2.4%p 상승한 46.5%(매우 잘함 14.6%, 잘하는 편 31.9%)를 기록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5%p 하락한 48.1%(매우 잘못함 32.5%, 잘못하는 편 15.6%)로 지난주에 이어 40%대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지난주 4.5%p에서 2.9%p 좁혀진 1.6%p로 작년 12월 2주차 주간집계(긍정 46.0%, 부정 49.5%) 이후 7주 만에 다시 오차범위(±2.5%p) 내로 팽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름/무응답’은 1.9%p 감소한 7.3%.
일간으로는 수석비서관회의에서 개혁추진과 ‘일반해고 및 취업규칙 불이익 변경요건 완화’의 정당성을 피력한 1월 25일(월)에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0.9%p 상승한 45.0%(부정평가 49.3%)를 기록했고, 정부의 ‘누리과정 예비비 3천억 투입’ 소식과 박 대통령의 “법은 목욕탕” 발언 관련 보도가 이어진 26일(화)에도 45.6%(부정평가 48.1%)로 0.6%p 오른 데 이어, 쟁점입법 촉구 서명운동 확산 관련 긍정적 보도가 지속적으로 이어진 27일(수)에도 47.4%(부정평가 47.4%)로 추가 상승하며, 주중집계는 2.4%p 상승한 46.5%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긍정평가는 지난주 주간집계 대비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오른 것으로 집계됐는데, 부산·경남·울산(▲8.9%p), 대구·경북(▲4.6%p)과 광주·전라(▲3.6%p), 40대(▲6.6%p)와 30대(▲5.3%p), 중도층(▲3.7%p)과 보수층(▲2.6%p), 무당층(▲10.2%p)과 국민의당 지지층(▲7.3%p), 농림어업(▲18.9%p)과 자영업(▲4.5%p)에서 주로 상승했다.
이번 주중집계는 2016년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24명을 대상으로 무선전화(50%)와 유선전화(50%) 병행 임의걸기(RDD)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5.7%였다. 통계보정은 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5%p이다. 일간집계는 ‘2일 이동 시계열(two-day rolling time-series)’ 방식으로 25일 1,010명, 26일 1,017명, 27일 1,0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 응답률은 25일 6.4%, 26일 5.6%, 27일 5.5%, 표본오차는 3일간 모두 95% 신뢰수준에서 각각 ±3.1%p이다. 일간집계의 통계보정 방식은 주간집계와 동일하다.
김영석 기자 ys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