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페이스북에 '中팬클럽' 생일선물 공개
입력 : 2016.01.31 10:22 | 수정 : 2016.01.31 10:35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601/31/2016013100433_0.jpg)
박근혜 대통령이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중국 팬클럽으로부터 받은 생일축하 선물을 공개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언젠가 여러분들과 함께 같이 할 시간이 있길 기대하면서…"리며 중국 내 팬클럽인 '근혜연맹(槿惠聯盟)'이 보낸 생일선물 사진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중국의 많은 분들이 한국 대통령인 저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올해도 잊지 않고 소중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선물로 축하해주신 중국의 근혜연맹 여러분들의 마음을 늘 간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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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 대통령은 "멀리 있지만 밝혀서로 마음을 통해 신뢰를 보내주시는 근혜연맹 여러분, 새해에는 축복과 기쁨이 함께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근헤연맹은 박 대통령의 2015년도 월별 활동사진과 편지, 자작시 등을 모은 64페이지 분량의 화보집과 탁상달력을 보내왔다. 근혜연맹은 중국 내 박 대통령의 팬클럽으로 회원수는 약 2만3000여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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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1952년 2월2일생으로 다음달 64번째 생일을 맞는다. 지난해에도 박 대통령은 근혜연맹이 보내온 화보집과 탁상달력 등 생일선물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바 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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