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자연을 맘껏 누릴수 있는 숲속 타워형 별장

산야초 2016. 3. 26. 23:47

자연을 맘껏 누릴수 있는 숲속 타워형 별장 


조용한 숲속에 대지 위에 납작하고 엎드려있기보다 살짝 솟아있는 타워같은 모양새를 하고있는 Forest House. 숲속 집이라는 집의 이름이 별다른게 없이 그냥 사진만 보면 바로 공감이 될 것이다.


산림지역에 있는 포레스트 하우스는 2층이 연결된 높은 천장고가 특징이다. 그래서 타워처럼 느껴지는 것. 건축의 컨셉은 '프레임으로서의 집'이라고하는데 멀리서 바라보는 파사드의 모습에서 프레임화된 창호들이 눈에 띈다.

 

 

1층과 2층을 잇는 높은 천장, 창문이 있는 거실공간은 책이 꽉꽉 들어찬 책장으로 인해 더욱 완벽해지고있다. 마치 CF 촬영장으로 손색없어 보이는 확틔인 시원한 구조는 숲속이라는 지리적 위치와도 더할나위없이 잘 어울린다.

 

 

1층에는 놀이공간과 침실이 있으며 서재는 2층에 있다. 이 점이 보통의 주택과는 다른 차이점같다. 파사드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1층집을 2층집처럼 증축한 형태라서 이와같은 조닝계획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타워처럼 높힌 특정공간은 다른 집들과 다른 건축학적 구조로 해석할 수 있다. 일렁이는 듯한 모습의 서로다른 높이는 나무들이 빽빽한 숲 속에 조용한 변화와 재미를 선사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