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과 겨울의 동거 현장… 봄맞이 내장산 백양사 승려도 매화와 눈의 조화가 신기한 듯 핸드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 국립공원관리공단 3월이다. 당연히 봄인 줄 알았다. 하지만 봄이 아니다.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이란 말을 굳이 들먹이지 않더라도 산에는 봄과 겨울이 동거하고 있다. 봄은 땅 밑에서, 물 밑에서 먼저 온.. ◐...플라워 2018.03.09
비단띠 같은 수생식물 순채 蓴菜순채 순채는 사라져 가는 식물중의 하나이다. 전국적으로 자생지가 몇 곳 밖에 없는 희귀식물이다.그래서 환경부에서 멸종위기식물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은 식물이기도 하다. 고 송수권시인님의 수필집 <남도의 맛과 멋>에 순채기행이란 글에서 보면 일제시대에는 재배.. ◐...플라워 2018.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