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하는 조건으로 공짜 세계 여행하는 英 여성
입력 : 2016.06.02 15:52 | 수정 : 2016.06.02 16:24
영국 런던에서 메이크업아티스트로 일하는 첼시 스노우(20)는 지난해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7개국을 여행했다.
비용을 하나도 쓰지 않고 유럽, 미 대륙, 오세아니아를 여행했다니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비용을 하나도 쓰지 않고 유럽, 미 대륙, 오세아니아를 여행했다니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을까?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606/02/2016060202167_0.jpg)
지난해 한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한 스노우는 온라인으로 만난 남성들에게 자신과 함께 여행하며 데이트를 하는 조건으로 “여행 경비를 지원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고, 남성들은 그의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다.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606/02/2016060202167_1.jpg)
그가 경비를 지원받으며 여행한 국가는 코스타리카, 프랑스, 뉴질랜드, 노르웨이, 미국 등 7개국에 달한다고.
![](http://image.chosun.com/sitedata/image/201606/02/2016060202167_2.jpg)
그는 영국 일간지 더선(The Sun)과의 인터뷰에서 “나와 데이트했던 사람들은 주로 20~30대 남성들이었다”며 “그들은 혼자 여행하는 것에 지쳐 동행인이 필요했을 뿐 나에게 성관계나 부적절한 것을 요구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말했다.
스노우는 또한 “나와
이 매체는 스노우가 평소 자신이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때까지 여행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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