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힘들때 손을 내밀어준 이들과 의리를 지키기위해
수십억원을 포기한 이동국과
그의 선택을 존중해준 이동국의 와이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동국의 축구인생은 결코 평탄하지 않았다.
2006독일월드컵 출전이 확정적 이였지만 월드컵 직전 부상을 당해 월드컵에 나가지 못한다.
그후 영국무대에 도전했지만 실패했고 K리그로 돌아왔지만 성남에서도 실패한다.
K리그에서도 부진하자 이제 이동국은 끝났다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한다.
영국진출 실패와 K리그 적응 실패이후 망신창이가 된 이동국에게 손을 내밀어준
사람이 최강희 감독이였고 전북구단이였다.
그리고 전북에서 이동국은 부활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달리게된다.
그런 그가 전북에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고 있을때 중동에서 엄청난 오퍼가 온다.
연봉은 3년100억
자녀들의 국제학교입학보장
200평짜리 초호화주택제공
최고급 자동차제공
담당통역제공 등
파격적인 제안이었다.
이동국은 고민에 빠진다.
쉽게 오는 기회가 아니였기 때문이다.
축구선수가 뛸수 있는 나이를 생각하면 당연히 잡아야만 하는 기회였다.
하지만 그는 자신이 망신창이가 됬을때 손을 내밀어준 최강희 감독과 전북을 배신할수 없었고
전북과 재계약을 한다.
이때 이동국씨의 와이프가 SBS힐링캠프에 출현해 했던 말이 있다.
"강남에 수백억짜리 건물한채가 그냥 슝~ 하고 날아가버렸어요"
"그래도 돈보다 의리를 중시하는 남편이 참 멋있었어요"
그리고 이동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모든게 와이프 덕이라고 답한다.
"와이프가 제 결정을 믿어주고 따라와주기 때문에 가능했던 일이에요."
"제가 그런결정을 내려도 보통 다른 아내들 이였다면 저한테 화를 냈겠죠"
"제 결정을 항상 존중해주는 와이프에게 감사합니다"
축구선수들은 야구,농부,배구 스타들 보다도 해외진출이 용이하기 때문에 돈을 더 많이 번다.
물론 K리그 탑플레이어로 수년간 활약한 이동국은 현재도 엄청난 자산가 일것이다.
하지만 중동으로 갔다면 훨씬 많은 돈을 벌었을것이다.
자신이 힘들때 손을 내밀어준 이들을 차마 배신하지 못한 이동국
그리고 그런 그의 결정을 존중해준 이동국 와이프
둘다 대단한 사람들 이라고 본다.
돈이 많은 톱 연예인 들도 돈때문에 계속해서 분쟁기시가 나는것을 보면
의리를 지키기위해 수십억원을 포기한 이들 부부가 참으로 대단해보인다.
대박이 엄마는 광고도 더 많은 돈을 준다는 곳들을 거절하고
국민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설립된 공영홈쇼핑 광고를 선택했다. 대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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