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이드

●당신과 달리는 길

산야초 2016. 10. 8. 23:20

당신과 달리는 길


 낯선 땅에서 렌터카를 타고 로드트립 허니문을 즐기는 법

마이웨딩 | 글 : 김수영 | 입력 2016.09.28 01:34 

    

낯선 땅에서 진정한 자유와 탐험, 여유로움을 누리고 싶다면 렌터카를 타고 로드 트립 허니문을 떠나자.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일정을 조정할 수 있으며, 대중교통이 닿지 않는 대자연 구석구석까지 둘만을 위한 코스들이 가득하다.

★ You Can Do It!
여행 초보자에게 낯선 환경에서 길을 찾아가는 렌터카 여행은 쉽지 않은 선택이다. 위험 부담을 줄이고 싶은 허니문이라면 더더욱 몸을 사리기 마련. 하지만 온라인으로 렌터카를 예약하는 약간의 수고만으로 두 배 더 프라이빗하고, 유니크한 허니문을 즐길 수 있다. 각국 관광청에서 추천한 드라이브 코스 중 꼭 둘러봐야 할 베스트 스폿을 꼽았다.


Switzerland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스위스의 작은 마을들과 알프스의 비경을 돌아보는 ‘스위스 그랜드 투어Grand Tour of Switzerland’는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알프스 고갯길처럼 스릴 넘치는 코스도 많지만, 허니무너에게는 비교적 무난한 운전 난이도와 최고의 풍경을 자랑하는 코스를 추천한다. 대부분의 항공이 취리히를 운항하므로, 취리히 공항에서 바로 자동차를 렌트해 출발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스위스 최대의 도시, 취리히에서 출발해 라인폭포와 샤프하우젠Schaffhausen, 슈타인 암 라인 같은 작은 마을들을 지난 뒤 콘스탄스 호수Lake Constance라고도 불리는 보덴제Bodensee 호수를 따라 아름다운 풍경의 드라이브를 이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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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담은 낭만적인 코스



1 라인폭포Rheinfall
1만5000년 전 빙하 시대에 생긴 폭포로, 샤프하우젠 근교에 위치한다. 150m가 넘는 너비에, 수백 세제곱미터에 달하는 물이 초당 23m의 속도로 웅장하게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을 이룬다. 배를 타고 이동하면 폭포가 정면으로 보이는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폭포를 전망할 수 있는 바위에 이를 수 있다.

▶ 다음코스까지 23Km_ 30mins



2 슈타인 암 라인Town of Stein am Rhein
콘스탄스 호수가 다시 라인 강이 되어 흐르는 지점에 있는 작은 마을. 슈타인 암 라인의 다채로운 역사를 보여주는 생 게오르겐St. Georgen 수도원, 린트부름Lindwurm 박물관, 호엔클링엔Hohenklingen 성 등을 둘러보자.

▶ 다음코스까지 160km_2HRS. 30MINS



3 생 갈렌 수도원Abbey of St. Gallen
1983년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생 갈렌 수도원의 하이라이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도서관이다. 8~15세기의 필사본, 500년 이전에 인쇄된 책의 초기 간행본 등이 보관돼 있으며, 거대한 도서관 홀은 스위스의 비종교 시설 중 가장 뛰어난 바로크 양식 공간으로 꼽힌다.


New Zealand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는 태평양 해안을 따라 달리며 그림 같은 해변 마을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산림지대등을 구경할 수 있는 해안 루트다. 오클랜드에서 출발해 핫 워터 비치Hot Water Beach와 해산물의 고장 휘티앙가Whitianga가 위치한 코로만델 반도에서 휴식을 취해보자.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타우랑가auranga와 일출의 도시 기스본, 와인 생산지 혹스베이까지 이어져 해안, 활화산, 원시 우림, 와이너리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코스다. 특히 9월에 열리는 ‘휘티앙가 가리비 축제Whitianga Scallop Festival’와 11월에 열리는 훅스베이 ‘F.A.W.C! 서머 시리즈Summer Series of F.A.W.C’ 등 우리나라와 계절이 정반대인 남반구의 봄을 느낄 수 있는 9~11월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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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 속에서 음악과 술, 축제를 즐기는 코스



1 오클랜드Auckland
‘요트의 도시’ 오클랜드에서는 바이아덕트 항구에서 요트를 타고 오클랜드 근처 주변 섬을 여행하거나 해양 레포츠를 즐겨보자. 아기자기한 카페와 유명 레스토랑이 즐비한 와이헤케 섬에는 허니무너들을 위한 로맨틱한 별장형 숙소 로지도 다양하다.

▶ 다음코스까지 168km_2HRS. 30MINS



2 코로만델Coromandel
오클랜드 시민들이 사랑하는 주말 여행지 코로만델 반도는 숲에서는 산책과 트레킹을, 바다에서는 카약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썰물 때 모래사장을 파면 따뜻한 물이 솟아오르는 핫 워터 비치의 핸드메이드 스파 풀에서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다음코스까지 436Km_ 6HRS



3 기스본Gisborne
세계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는 도시 기스본은 뉴질랜드 최동단에 위치해 매년 새해 일출을 보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모여든다. 일 년 내내 파도가 치는 깨끗한 바다 마을로, 실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서핑을 배울 수 있는 서핑 스쿨이 운영되고 있으니 커플 서퍼로 거듭나보자.

▶ 다음코스까지 250km_3HRS. 30MINS



4 혹스베이Hawke’s Bay
뉴질랜드 북섬의 바닷가 와인 지역인 혹스베이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따뜻하고 건조한 기후로 여러 종류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자동차로 이동하는 와이너리 투어는 물론 숙박시설과 레스토랑이 함께 갖춰져 있는 곳도 있어 와인 애호가 커플에게 추천한다.


Canada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최서쪽, 태평양에 위치한 밴쿠버 아일랜드는 섬이라고는 하지만, 면적이 무려 남한의 3분의 1이나 되며, 남과 북으로 길쭉하게 형성되어 지역마다 특색 있는 자연과 문화를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발길 닿는 곳마다 색색의 꽃이 넘쳐나는 도시 빅토리아에서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벽화마을 슈메이너스Chemainus와 아름다운 어촌 마을 코위찬 베이Cowichan Bay를 지나 북쪽으로 계속 이동하면 항구 도시 나나이모에 도착한다. 나나이모에서 비치 리조트 팍스빌로 이동해 여유를 즐긴 후 토피노에 들러 서핑을 즐겨보자. 이 밖에도 피오르식 해안과 해안선을 따라 형성되어 있는 크고 작은 마을, 울창한 수풀, 질 좋은 와인과 사이더를 생산하는 와이너리 등 볼거리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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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과 휴양이 공존하는 일석이조 코스



1 빅토리아Victoria
빅토리아 여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도시답게 영국적인 분위기와 전통이 가득한 곳이다. 빅토리아 여행의 출발점으로, 요트와 수상비행기가 분주히 오가는 이너하버The Inner Harbor와 영국 왕실의 정원을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19만8347㎡ 넓이의 부차트 가든The Butchart Gardens이 주요 관광지다.

▶ 다음코스까지 111km_1HRS. 30MINS



2 나나이모Nanaimo

빅토리아에 이어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항구 도시. 나나이모의 트레이드마크인 등대 모양의 배스천 요새The Bastion, 도시 발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박물관, 노천카페와 가게가 밀집한 올드 시티 쿼터The Old City Quarter, 산책로가 예쁜 뉴캐슬New Castle 등이 주요 볼거리다.

▶ 다음코스까지 38km_30MINS



3 팍스빌Parksville

7km가량 이어지는 해안과 2개의 미니 골프 코스가 있는 비치 리조트. 피크닉과 오토 캠핑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고, 자전거, 스케이트보드, 비치발리볼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충분하다. 매년 여름이면 모래 조각 만들기 대회 등의 이벤트와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 다음코스까지 172km_2HRS. 30MINS



4 토피노Tofino
밴쿠버 아일랜드 서쪽 해안의 퍼시픽 림 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한 작은 어촌 마을. 국립공원 안에 해양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해변이 많아서 봄에서 가을 사이에 파도를 즐기려는 서퍼들이 몰려 캐나다의 하와이로 불린다. 매년 3~10월에는 고래 관찰 투어 최적의 시즌이다.


Mexico



유카탄 반도는 멕시코 동남쪽에 튀어나온 반도로 천혜의 자연환경, 풍부한 문화유산,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곳이다. 특히 반도의 왼쪽 끝인 칸쿤에서부터 오른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리비에라 마야, 치첸이트사, 툴룸Tulum 등 신비로움을 간직한 마얀 유적과 스페인 식민지 지배 동안 지어진 건물이 보존돼 있는 이사말, 다이빙과 스노클링으로 유명한 세노테Cenote를 방문할 수 있다. 멕시코에서만 만날 수 있는 세노테는 오랜 세월 동안 빗물이 스며든 석회암 암반이 침식되면서 생긴 구덩이에 지하수가 드러난 천연 우물이다. 현재 유카탄 반도 지역에는 6000여 개의 세노테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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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로운 자연과 함께 고대 문명으로 떠나는 코스



1 칸쿤Cancun
렌터카를 빌리기에 가장 쉽고 편리한 곳이다. 700km의 카리브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에메랄드 빛 바다, 세계 각국의 음식을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 밤마다 이어지는 파티로 최고의 허니문 스폿으로 손꼽힌다. 대규모 면세점들이 모여 있으며 매일 밤 클럽 존에서 파티와 환상적인 쇼가 열린다.

▶ 다음코스까지 197km_2HRS



2 치첸이트사Chichen Itza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알려져 있는 치첸이트사는 1988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멕시코 고대 마야, 톨텍 문명의 유적지다. 메인 피라미드인 엘 카스티요El Castillo에는 매일 밤 8시 화려한 조명과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라이트 앤드 사운드Light&Sound를 관람할 수 있다.

▶ 다음코스까지 70Km_ 1HRS



3 쿠사마 세노테Cuzama Cenote

유카탄 반도에 있는 수많은 세노테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노테 중 하나인 쿠사마 세노테는 물이 맑고 깊어 수영과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유명하다. 세노테에서 수영을 즐길 때는 수질 보호를 위해 절대 선크림이나 오일을 바르지 않아야 한다.

▶ 다음코스까지 52km_1HRS



4 이사말Izamal

가이드북만 보고 여행한다면 지나치기 쉬운 고요하면서도 작은 마을 이사말은 마야 문명과 스페인 식민지 시대 유적이 보존되어 있고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거의 모든 건물이 노란색으로 칠해져 있어 이국적인 황금의 도시다.


America



미국 10대 드라이브 코스 중에서도 최고로 꼽히는 해변 도로,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PCH)는 워싱턴 주 올림피아시에서 시작해 오리건 주를 거쳐 캘리포니아 주에 닿도록 길게 이어진다. 태평양과 아메리카 대륙의 경계인 해안 도로를 곧게 잇는 다양한 루트 중 캘리포니아 주로 접어드는 코스가 가장 인기다. 샌프란시스코에서 국도 101호선을 타고 남하해 새너제이에서 주도 17호선으로 갈아탄 후 산타크루즈로 이동하는 코스는 산과 바다를 포함한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해안가를 달리는 드라이브 코스지만 얼마 후 내륙으로 들어가면서 농업 지대가 펼쳐지고 몬터레이에 도착한다. 특히 몬터레이에서 캐멀까지 이어진 ‘17마일 드라이브’ 코스는 커브와 언덕길, 거대한 삼나무가 군생하는 삼림 지역을 관통하는 변화무쌍한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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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만끽하는 해안 도로 코스



1 샌프란시스코San Francisco
고풍스러운 빅토리아 양식의 저택들, 클래식한 케이블카, 아름다운 해변, 금문교에 이르는 도시. 미슐랭 스타를 받은 다이닝과 푸드 트럭 등 트렌디한 요리가 넘쳐나고, 세계 최정상 수준 교향악단의 문화적 향연, 한계를 모르는 아웃도어 어드벤처까지 샌프란시스코는 그 어떤 도시보다 명소가 많다.

▶ 다음코스까지 125km_1HRS. 30MINS



2 산타크루즈Santa Cruz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온화한 기후, 환상적인 해변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도시. 전설적인 서핑 선수 잭 오닐Jack O’Neill이 세계 최초로 서핑용 웨트슈트를 발명한 곳이자 최초의 서핑 숍을 운영한 곳으로 서핑의 고향으로 불린다. 도심 중심지 퍼시픽 애버뉴에 위치한 오닐 숍은 서퍼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다.

▶ 다음코스까지 72km_1HRS



3 몬터레이 반도Monterey Peninsula

3면이 태평양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해변과 선사시대 역사, 포스트모던 예술이 동시에 공존한다. 특히 세계적인 명성의 몬터레이 베이 수족관Monterey Bay Aquarium과 해안 드라이브 코스인 ‘17마일 드라이브17-Mile Drive’ 코스가 유명하다.

▶ 다음코스까지 50km_1HRS



4 빅서Big Sur

로스앤젤레스와 캘리포니아 사이 해안가에 위치한 빅서는 145km에 걸친 해안선에 깎아지른 듯한 해식애가 장엄함을 자아내는 곳. 빅서의 금문교라 할 수 있는 빅스비 브리지Bixby Bridge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다리 중 하나로 석양이 질 무렵의 풍광이 압권이다.


Australia



빅토리아 주 토키Torquay에서 워남불Warrnambool까지 300km에 이르는 해안도로 ‘그레이트 오션 로드Great Ocean Road’는 호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드라이브 코스다. 서핑으로 유명한 벨스 비치와 치솟은 석회암 바위인 12사도상 등 숨 막히는 절경이 곳곳에서 반겨준다. 멜버른과 애들레이드Adelaide를 잇는 ‘그레이트 서든 투어링 루트Great Southern Touring Route’가 가장 유명하며 어촌, 고래의 이동, 난파선, 황금빛 해변, 우림, 국립공원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드라이브하며 해변 마을에서 숙박하고, 자연과 야생 동물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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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만든 비경을 품은 해안 도로 코스



1 벨스 비치Bells Beach
영화 <폭풍 속으로>의 배경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파도타기 대회의 본고장이다. 매년 부활절이면 세계 최고의 서퍼들이 ‘립 컬 이스터 프로Rip Curl Easter Pro’에 참가하기 위해 벨스 비치에 모여든다.

▶ 다음코스까지 109Km_ 2HRS



2 그레이트 오트웨이 국립공원Great Otway National Park
그레이트 오션 로드를 거쳐 아폴로 베이에서 프린스타운에 이르는 60km에 걸쳐 있는 국립공원. 깊은 협곡, 짙푸른 열대다우림, 형형색색의 조류 등 자연의 신비를 보존하고 있다. 겨울에는 해안에서 남극긴수염고래를 볼 수 있다.

▶ 다음코스까지 62Km_ 1HRS



3 12사도상Twelve Apostles
파도와 바람에 의해 절벽이 깎이고 남은 장대한 석회 기둥들로, 포트 캠벨Port Campbell 국립공원의 가장 큰 볼거리로 꼽힌다. 예수의 열두 제자를 상징해 12사도상이라고 불리지만, 비바람에 지속적으로 침식돼 현재 단 8개의 기둥만 남아 있다.


 DRIVING TIPS
여권과 함께 국내 운전면허증, 국제 운전면허증 그리고 면허증과 동일 명의의 신용카드를 꼭 지참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21세 이상부터 렌터카를 빌릴 수 있지만, 렌터카 회사나 차종에 따라서 25세 이상을 조건으로 제시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렌트는 인지도가 높은 큰 기업과 다양한 현지 회사 등 그 규모와 형태가 매우 다양하다. 대개 장기간 대여할수록 일일 임대료가 싸지며, 편도로 임대할 경우 큰 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3 사고가 날 경우 우선 상대 차량의 인명을 구조한 후, 경찰과 렌터카 회사에 연락해야 한다. 미리 휴대전화에 각국의 경찰과 렌터카 연락처를 저장해놓는 것이 좋다.


4 미국에서는 전방 신호가 적신호라도 왼쪽에서 오는 직진 차량을 방해하지 않는 한, 우회전이 가능하다. 멕시코의 ‘Topes’라고 표시되어 있는 과속 방지턱은 생각보다 높아 운전할 때 주의해야 한다. 이 같은 나라별 교통법규와 주의사항을 미리 인지하면 큰 도움이 된다.

김수영 기자 사진 및 자료 협조 뉴질랜드관광청(www.newzealand.com/kr), 멕시코관광청(www.visitmexico.com/ko), 미국관광청(www.gousa.or.kr), 스위스관광청(www.MySwitzerland.co.kr) 캐나다관광청(kr-keepexploring.canada.travel), 캘리포니아관광청(www.visitcalifornia.com/kr), 호주관광청(www.australia.com/ko-kr)

기자/에디터 : 김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