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향의 양지바른 언덕위에 잘 가꾸어 놓은 전방 좋은 숲 속 별장.
계절마다 넓은 정원에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꽃피고,
한가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나무 그늘이 있어
아름다운 정원 조경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집이에요.
문득,
저 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 짓고~~♪라는 노래 가사처럼
영화에서나 나올듯한 자연속 우리들의 꿈이 그림처럼 초원위에 있네요.^^
제가따라하기 좋은 플라워 스타일링이에요^^
특히 요즘 같은 여름철에 잘 어울리는 꽃 꽂이 활용법이기도 하지요.
어느 집에서나 한 두 종류씩 가지고 있을 볼 모양의 투명한 와인잔에
야생화 몇 송이 꽂아두면 한 여름 청량함 뿐만 아니라
서정적이면서도 로멘틱한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좋아요.
그닥 쓰임은 없어 보이는 각기 다른 모양들의 소품들이지만
느낌이 같은 것들끼리 모아두니 서랍장 위 시계와 잘 어우러져
별다른 장식 없이 로멘틱하면서도 쉐비시크한 공간을 만들어 주네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심플한 디자인의 벽난로에요.^^
우리 생활에는 쓰임이 없다보니 콘솔 대신 인테리어 장식용으로 쓰이는데
어느 공간에나 잘 어울려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좋겠지요.
특히 벽난로는 크리스마스에는 제 빛을 발하는 아이템이라고도 할 수 있죠.^^
특히 좁은 공간에서의 화이트는 실제보다 넓어 보이는 시각적 효과 뿐 아니라
별다른 장식 없이 컬러감 있는 소품 하나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꿔주는 힘이 있지요.
기본색이면서도 완성도를 높여주는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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