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만 손질하는 내 생애 최고의 연어덮밥
꼬돌꼬돌한 흰 쌀 아래 자작한 간장이 밥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밥을 한숟갈 뜨고 연어 한 점, 와사비와 간장 조금, 그리고 오이를 올리면 그야말로 삼합 완성!!!! 검은 그릇은 특 13,000이고 흰 그릇은 보통 10,000인데 가격대비뿐만 아니라 한 그릇 자체만으로 완벽하네요. 특에는 연어 13피스, 보통은 연어 10피스.
생연어는 오로지 사장님만 손질하더군요. 사장님이 외출하셨을때 연어덮밥을 주문한적이있었는데 사장님이 안계셔서 드릴 수 없다고.. 그게 무슨말이냐고하니 매장에서 연어손질은 오로지 사장님만 하신다고. 이런 고집은 참 좋다.
√홍대 우사기 식당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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