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돋이
겸재 정선 <문암에서 해맞이를 보다(門岩觀日出)> 비단에 채색
25.5 x 33.0cm (간송미술관 소장)
우리나라 진경산수화의 창시자인
겸재 정선(1676 - 1759)의 그림으로,
당시에도 해돋이를 구경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심사정 <물고기가 뛰어 오르며 해를 맞이하다 (어약영일 漁躍迎日) >
종이에 담채 1767년 간송미술관 소장
현재 심사정(1707 - 1769)은 어린 시정, 겸재 정선에게 그림을 배웠습니다.
위의 그림은 아는 사람이 과거에 합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그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정홍래 <바다 매가 해를 맞이하다 (해응영일 海鷹迎日)>
비단에 채색 63.3 x 116.5cm 간송미술관 소장
정홍래(1720 - ?)는 영조시대 때의 화원이었습니다.
위와 비슷한 그림을 여러 점 남겼습니다.
위의 그림은 정초에 왕실에 그려올렸던 그림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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