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주택/땅이야기] 내 맘대로 짓는 경제적인 가든 스튜디오 [4]
도시에서 땅값의 상승은 자투리 땅을 활용하는 방안을 연구하게 합니다.
더 큰집으로 이사할 여력이 없는 도시인을 위한 공간활용 아이디어입니다.
카나다 토론토의 가든 스튜디오는 헛간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형태로 주택 뒷마당에 지어졌습니다.
시각적 공간적으로 집과 마당에 연결되어 있는 기능적인 사무실 공간은 9.3㎡의 작은 스튜디오로 농막의 절반 크기입니다.
건축설계를 하는 "Oliver Dang"은 자신을 위해 스튜디오를 디자인 했습니다.
드로잉 보드는 자연 채광을 위해 전면 창 아래 배치되며,컴퓨터 작업용 책상은 한쪽 벽면을 따라 배치했습니다.
골조를 형성하는 수직 스터드는 노출되어 선반 지지대 역할을 합니다.
정면 외관에서 보여지는 목재 스트립은 비대칭 피치 지붕까지 수직으로 배열됩니다. 건물은 처마 후레싱도 생략할 정도로 저렴하게 지어졌습니다.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며 사적인 공간에서 일을 할수 있는 Dang과 그의 아내는 1살짜리 아이의 잔디놀이 공간을 바라보며 흐뭇해합니다.
작은 비용으로 효과를 극대화시킨 토지활용 사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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