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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세수염마름

산야초 2021. 8. 2. 20:57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세수염마름

 

세수염마름

세수염마름 Trapella sinensis Oliv. 참깨과로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낸다. 줄기는 물속에서 길게 자란다. 물속의 잎은 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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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수염마름
    Trapella sinensis Oliv.
    참깨과로 호수나 연못에서 자라는 수생식물로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기고 마디에서 뿌리를 낸다. 줄기는 물속에서 길게 자란다.
    물속의 잎은 피침형 또는 선형으로 잎자루가 없다. 물에 뜨는 잎은 넓은 난원형으로
    길이 1-3cm, 폭 1.5-3.5cm,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 톱니가 있다. 잎자루는
    길이 1-2.5cm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1개씩 달린다.
    화관은 연분홍색으로 종 모양이고, 통부는 노란색이다. 열매는 견과, 꽃받침이 변한
    부속체가 5개 있으며,그 중에 3개가 길다.(열매에 다섯 개의 부속체가 있고 그 중에
    두 개는 짧고, 세 개가 길며 끝이 수염처럼 말려 있음. 그래서 이름이 세수염마름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