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병원서도 하루 2만원에 간호사 간병
입력 : 2016.03.03 03:00
내달부터 서비스 실시
간호사가 환자 간병까지 책임지는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를 다음 달 상급종합병원(20개 이상 진료과목 등의 요건을 갖춘 제3차 의료기관)에서도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상급종합병원 환자는 간병인을 하루 8만원 정도에 개인적으로 고용하는데 건강보험이 적용되면 하루 본인 부담금 2만원으로 간병비가 대폭 줄게 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대한병원협회장 관계자들과 2일 가진 간담회에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의 상급종합병원 적용 시기를 당초 2018년에서 오는 4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 스는 전문 간호사와 간호 보조 인력이 환자의 간병·간호를 책임지는 '보호자·간병인 없는 돌봄 서비스'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현재 전국 112개 병원(23개 공공 병원 및 89개 지방 중소 병원)에서 시행 중이며, 작년 1월 이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복지부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 등 400개 기관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상급종합병원협의회·대한병원협회장 관계자들과 2일 가진 간담회에서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의 상급종합병원 적용 시기를 당초 2018년에서 오는 4월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간호·간병 통합 서비
간호·간병 통합 서비스는 현재 전국 112개 병원(23개 공공 병원 및 89개 지방 중소 병원)에서 시행 중이며, 작년 1월 이후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다. 복지부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 지역 상급종합병원 등 400개 기관으로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출처] 본 기사는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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