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SK하이닉스 사고 삼성전자 팔았다최진렬 기자 display@donga.com 님의 스토리 • 19시간 •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뉴스1]© 제공: 주간동아 5월 마지막 주(5월 27~31일) 국내 증시의 중심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있었다. 특히 외국인투자자가 SK하이닉스를 4022억 원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는 1조7033억 원이나 순매도해 관심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이 5월 24일(현지 시간) 삼성전자의 고대역폭메모리(HBM)가 엔비디아의 납품 테스트를 아직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한 것이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에 HBM3E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다만 이 기간 두 회사는 모두 주가가 하락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주가가 각각 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