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2858

밀치고 간 남자 때문에 122억 돈벼락…운수 좋은 그녀

밀치고 간 남자 때문에 122억 돈벼락…운수 좋은 그녀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2.04.09 09:33 김은빈 기자 구독 이미지크게보기 사진 pixabay 미국의 한 여성이 지나가던 남성과 부딪혀 복권 판매기 버튼을 잘못 눌렀다가 1000만 달러(약 122억원)에 당첨됐다. 미국 캘리포니아복권 측은 6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라퀘드라 에드워즈란 이름의 여성이 지난해 11월 로스앤젤레스 한 복권 판매점에서 우연히 1000만 달러의 복권에 당첨됐다고 밝혔다. 당시 에드워즈는 싼값의 즉석 복권을 살 생각으로 복권 판매기에 40달러(약 4만9000원)을 넣었다. 그런데 그 순간 한 '무례한' 남성이 에드워즈를 밀치고 지나갔고, 그는 의도치 않게 30달러(약 3만6000원)짜리 복권 버튼을 눌렀다. 에드워즈..

◇...시사 2022.04.09

K방역 자랑하다 나몰라라…국민 죽이는 '역주행' 정치 방역

K방역 자랑하다 나몰라라…국민 죽이는 '역주행' 정치 방역 중앙일보 입력 2022.03.30 00:01 이형기교수 2020년 코로나19 발생 초기 정기현 당시 국립중앙의료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의료시설을 안내하는 모습. 배경은 코로나19 유전자증폭검사(PCR)를 받기 위해 줄선 시민들. 그래픽=전유진 기자 어쩌다 보니 코로나 백신을 다섯 번이나 맞았다. 아스트라제네카(AZ)로 2회 접종했지만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긴급 사용승인을 하지 않은 백신이라 마음이 놓이지 않았다. 그래서 안식년을 맞아 미국에 체류하던 기간에 화이자 백신으로 2회 추가 접종을 받았다. 지난해 연말에는 국내에서 화이자로 부스터 접종까지 마쳤다. 하지만 슈퍼(?) 백서인 나도 오미크론 변이 돌파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다행히 증상..

◇...시사 2022.03.30

[사설] 대선 끝나도 ‘허니문’커녕 政爭 일관, 이런 적 있었나

[사설] 대선 끝나도 ‘허니문’커녕 政爭 일관, 이런 적 있었나 조선일보 입력 2022.03.23 03:24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 회의에서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을 추진하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한국의 K트럼프가 나셨다’는 말이 떠돌고 ‘레임덕이 아니라 취임덕에 빠질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고 했다. 정책위의장도 “윤 당선인이 과거 손바닥에 쓴 ‘왕(王)’ 자처럼 행보하는 것이 안타깝다”고 했다. 대선이 끝난 지 10여 일밖에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아직 취임도 하지 않은 대통령 당선인을 향해 민주당 지도부가 매일처럼 원색적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22일 오후 청와대와 윤석열 당선인의 집무실이 있는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이 각각 불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민주당 전·현직 의원..

◇...시사 2022.03.23

[사설] 특활비 받은 사람들 풀려났는데 준 국정원장 3명은 왜 갇혀있나

[사설] 특활비 받은 사람들 풀려났는데 준 국정원장 3명은 왜 갇혀있나 조선일보 입력 2022.03.19 03:22 박근혜 정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재준(왼쪽부터), 이병기, 이병호 전 원장이 청와대 요구로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지원한 혐의로 현재 수감 중이다. /조선일보 DB 박근혜 정부 시절 국정원 특수활동비를 받은 혐의로 구속된 최경환 전 의원이 17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 국정원에 특활비 지원을 지시한 박 전 대통령도 작년 말 사면을 받았다. 그런데 활동비를 준 남재준·이병기·이병호 전 국정원장은 여전히 감옥에 있다. 이들 3명은 재임 기간 특활비 청와대 지원으로 징역 1년 6개월에서 3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국정원의 특활비 지원은 역대 정부에서 계속돼 온 관행이었다. 전직 국정원 간부는 “김대..

◇...시사 2022.03.19

"숨기고 일할걸" 한탄 터졌다…확진 폭증에 생활지원비 곧 바닥

"숨기고 일할걸" 한탄 터졌다…확진 폭증에 생활지원비 곧 바닥 중앙일보 입력 2022.03.17 17:34 업데이트 2022.03.17 19:09 최모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사상 첫 60만명대를 돌파한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뉴스1 경기도 부천시에서 음식점을 운영하는 최모씨(41)는 지난 1월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와 자녀까지 3명이 일주일간 격리됐다. 격리 해제 판정을 받은 직후 최씨 가족은 인근 주민센터를 찾아 생활지원비를 신청했다. 1인당 24만 4370원씩(하루 3만4910원 X 격리일수), 총 73만 3110원을 받을 예정이다. 하지만, ..

◇...시사 2022.03.17

정은경 질병청장은 방역 완화 반대했는데 왜 정부는 풀었을까

정은경 질병청장은 방역 완화 반대했는데 왜 정부는 풀었을까 [이진구 기자의 대화, 그 후-‘못 다한 이야기’] 이진구 기자 입력 2022-03-12 11:00업데이트 2022-03-12 12:05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왼쪽).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 코로나19 확진자가 한창 폭증하던 2일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인터뷰 했습니다.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은 모르는 바 아니지만 확진자가 폭증하는데 방역은 점점 더 완화하는 상황이 좀 앞뒤가 안 맞았기 때문이지요. 이 교수는 이런 정부 대응에 항의하는 차원에서 지난달 중순 정부 코로나19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위원직을 사퇴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인터뷰를 한 2일은 마침내 처음으로 확진자 20만 명을 넘은 날이지요. 그때 ..

◇...시사 2022.03.12

‘윤핵관 3인’ 전면 나설 듯… ‘대장동’ 여론 주도 원희룡 입각 가능성

‘윤핵관 3인’ 전면 나설 듯… ‘대장동’ 여론 주도 원희룡 입각 가능성 강경석 기자 입력 2022-03-11 03:00업데이트 2022-03-11 03:09 [20대 대통령 윤석열]윤석열 시대 누가 이끄나 장제원, 당선인 비서실장 내정…권성동-윤한홍 당정서 역할 할 듯 이준석 당대표 체제 순항 전망…권영세 선대본부장도 중용 관측 이철우-김성한 전문가 그룹 핵심…김소영-김현숙 정책 개발 총괄 크게보기 “나는 전혀 모르는 이야기다.”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장 겸 당 사무총장을 맡은 권영세 의원은 10일 일부 언론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부위원장 내정설’을 보도하자 “나는 (인사에 대한) 아이디어가 전혀 없다”며 일단 선을 그었다. 이날 선대본 해체와 함께 권 의원은 사무총장직도 함께 내려놓았다. 당내에서는 그..

◇...시사 2022.03.11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일대기 1

사진으로 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일대기 1 유년 시절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글 하주희 월간조선 기자 20대 대통령으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당선됐다. 윤석열 당선인이 살아온 길을 사진으로 정리했다. 윤석열 당선인은 1960년 12월 18일 서울 보문동에서 태어났다. 1남 1녀 중 장남이다. 만2세일 때 강릉해수욕장에서. 초등학교 운동회에서 가족과 함께. 윤 당선인은 대광초등학교를 졸업했다. 동생(오른쪽)과 함께. 초등학교 시절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 초등학교 4학년 소풍을 가서. 모친, 동생과 함께. 초등학생 시절 출장 가는 부친을 가족이 김포공항에서 배웅하는 모습 초등학교 5학년 때, 부여 여행에서. 고등학교 선발고사 수험표

◇...시사 2022.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