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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재발 걱정된다면… “하루에 ‘이 것’ 두 잔이 도움된다”

대장암 재발 걱정된다면… “하루에 ‘이 것’ 두 잔이 도움된다” 김효인 기자 입력 2024.03.24. 13:05업데이트 2024.03.24. 15:56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4서울커피엑스포 에 참가한 바리스타가 커피 위에 우유로 꽃 모양을 만들고 있다./뉴스1 대장암 발병 이력이 있는 환자의 경우 커피를 하루에 두 잔 이상 마시면 재발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대장암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꼽은 사망률이 높은 4대 암에 속한다. 네덜란드 바헤닝언대학교 연구진은 네덜란드의 대장암환자 1700여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3일(현지 시간)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암 저널(IJC)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네덜란드의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기존의..

◐...건강정보 2024.03.24

"여행 가려는데" 일본, 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여행 가려는데" 일본, 치사율 30% 전염병 급속도로 확산 중앙일보 입력 2024.03.20 00:03 한지혜 기자 구독 일본 도쿄의 거리. 로이터=연합뉴스 일본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일본 전역에서 치사율이 최대 30%에 달하는 감염병이 급속히 확산해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 등 복수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올해 들어 1~2월 사이 일본에서 '독성 쇼크 증후군'(STSS) 확진 사례가 총 378건으로 집계됐다. 일본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STSS는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감염된다. 연쇄상구균은 비말, 신체 접촉, 손발 상처 등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자는 고열, 인후통, 충혈된 눈, 설사 및 근육통 등을 호소하..

◐...건강정보 2024.03.20

술 안 마시는 데도 지방간?... 치매 발생 확률 1.5배 높다

술 안 마시는 데도 지방간?... 치매 발생 확률 1.5배 높다 안상현 기자 입력 2024.02.07. 20:14 지방이나 과당을 많이 섭취할 때 많이 발생하는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이 치매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이현웅 교수팀은 지난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1만7064명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비알코올 지방간과 치매 모두 대사성 질환이라는 점에 착안해 치매 질환을 가진 2844명과 대조군 1만4220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중독이나 혈관성 치매 ..

◐...건강정보 2024.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