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LAD LOVER

SALAD LOVER

• 여성조선  

입력 : 2016.08.24 08:00

싱그럽고 상큼한 맛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샐러드가 각광받고 있다. 여름의 아삭한 식감을 느껴보고 싶다면 꼭 방문해야 할 플레이스 3.

LA FERME

LA FERME
마치 숲속에 들어온 듯한 자연친화적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라 페름. 슈퍼푸드를 메인으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곳이다. 건강한 맛뿐만 아니라 보기에도 좋은 비주얼 때문에 안목 높은 여성들의 잇 플레이스이기도 하다. 아보카도 샐러드, 레드 퀴노아 치킨 스테이크, 해산물 퀴노아 토마토스튜가 라 페름의 대표 메뉴이다. 이 밖에도 디톡스를 위한 차 ‘티톡스’, 안티에이징 효과의 ‘클렌즈 스무디’, ‘디톡스 코코넛 워터’도 판매하고 있다.
주소 용산구 이태원로54길 32 202호 영업시간 11:30~21:00(브레이크타임 15:00~16:00, 일요일은 20시까지 영업) 문의 02-790-6685

SALADIAN

SALADIAN
‘샐러드를 즐기는 사람’이란 뜻을 담은 이름의 샐러디언. 비건, 락토, 오보 등의 다양한 유형의 채식주의자들에겐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총 20가지가 넘는 유니크한 메뉴들로 선택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 대중적인 샐러드인 ‘시저 샐러드’와 ‘리코타치즈 샐러드’외에도 렌틸콩, 병아리콩, 작두콩, 완두콩 등의 갖가지 콩들과 매실 드레싱을 곁들인 ‘콩콩콩 샐러드’, 트러플 오일과 생시금치, 볶은 버섯으로 독특한 풍미를 자아내는 ‘버섯 시금치 샐러드’ 등 화려한 메뉴 구성이 돋보인다.
주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 108길 20 영업시간 10:00~22:00(브레이크타임 15:00~17:00, 일요일 휴무) 문의 02-554-3088

SALAD SELLER

SALAD SELLER
오픈한 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인스타그램 등의 SNS을 통한 입소문으로 단숨에 잇 플레이스 대열에 이름을 올린 샐러드셀러. 투박하고 무심하게 연출한 인테리어와 소품들이 오히려 감각적으로 느껴진다. 이곳의 주 메뉴는 샐러드 입문자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과일 위주의 레인보우 샐러드와 낮은 칼로리 때문에 인기가 높은 퀴노아 그레인 보울. 시즌마다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점심시간에 짬을 내어 방문하는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대의 런치메뉴도 눈여겨볼 만하다.
주소 서울시 용산구 대사관로5길 28 영업시간 10:00~21:00(브레이크타임 15:00~16:30,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 없음, 월요일 휴무) 문의 02-794-0282

/여성조선
진행 양소희 기자 사진 강현욱, 신승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