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밥상] 술안주로, 밥반찬으로 제격! 봄 주꾸미와 도다리

입력 : 2017.03.30 07:51







집에서 만들어 먹는 봄 요리

재료 멸치 한 줌, 무 1/4토막, 주꾸미 2마리, 느타리버섯 한 줌, 청경채, 대파, 청양고추, 애호박 반 개, 새우젓 약간, 소금 약간, 간장 반 스푼
만드는 법
1 물에 멸치 한 줌과 손질한 무를 넣고 끓여 육수를 만든다.
2 육수에 새우젓과 소금 약간, 간장 반 스푼으로 간을 한다. 물이 졸면서 간이 세지니 처음엔 근근하게 간한다.
3 무와 애호박을 한 입 크기로 썰어 육수에 넣는다.
4 손질한 주꾸미를 넣고 살짝 데친 후 청양고추와 버섯, 대파, 청겨채 등을 넣어 한소끔 끓인다.
5 마지막에 간장으로 간하면 끝. 얼큰하게 먹으려면 고춧가루나 양념장을 더한다.

재료 도다리(4마리), 무, 국물용 멸치, 양파, 대파, 청양고추, 홍고추, 조림양념(고춧가루 2큰술, 집간장 1큰술, 마늘 1큰술, 소금 약간, 매실액 1큰술, 후추)
만드는 법
1 도다리를 손질하고 등에 칼집을 넣어 준다.
2 무가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국물용 멸치를 4~5마리 넣어 바글바글 끓인다.
3 조림양념을 만든 후 썬 양파와 대파, 고추를 넣어 섞는다.
4 무 위에 도다리를 얹고 양념을 끼얹어 끓인다. 이때 냄비 뚜껑을 열고 끓여야 국물이 잘 조려진다. 너무 오래 끓이면 도다리 살이 퍽퍽해진다.
글/손수원 기자
사진/c영상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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