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구복만두
수요미식회 /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 2017, 2018 / 생활의달인 등 서울에서 맛있는 만두집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메뉴는 구복만두 / 통새우만두 / 김치만두 / 샤오롱바오(소룡포) 딱 4가지뿐이었습니다.
구복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찌고 튀기기 때문에 주문하고 2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소룡포 3가지를 먹어봤습니다.
통새우만두는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지는 새우 향이 일품입니다. 삐쭉나온 새우 꼬랑지가 파닥파닥! 살아움직일 듯 합니다. 새우는 작은 걸 사용합니다. 새우의 탱글함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소룡포는 작은 쇠그릇에 따로 나옵니다. 잡내가 전혀 없고 고소하고 자연스러운 고기만두의 맛입니다. 만두 피 안에 든 육수가 정말 뜨거우니 만두 피를 살짝 찢어 식히는 것이 요령이라고 합니다.
보기에도 빠삭빠삭한 김치만두! 딱 보기좋게 튀겨진 황금빛 표면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과하지 않은 김치의 풍미, 만두 표면은 한쪽은 부드럽고 한쪽은 바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복만두는 만두 피와 소의 발란스가 매우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가격은 5000 - 7000원 사이
매일 11:00 - 22:00 영업
수요미식회 / 미쉐린가이드 빕구르망 2017, 2018 / 생활의달인 등 서울에서 맛있는 만두집으로 손꼽히는 곳입니다.
메뉴는 구복만두 / 통새우만두 / 김치만두 / 샤오롱바오(소룡포) 딱 4가지뿐이었습니다.
구복만두는 주문과 동시에 찌고 튀기기 때문에 주문하고 2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통새우만두, 김치만두, 소룡포 3가지를 먹어봤습니다.
통새우만두는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입 안 가득 퍼지는 새우 향이 일품입니다. 삐쭉나온 새우 꼬랑지가 파닥파닥! 살아움직일 듯 합니다. 새우는 작은 걸 사용합니다. 새우의 탱글함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소룡포는 작은 쇠그릇에 따로 나옵니다. 잡내가 전혀 없고 고소하고 자연스러운 고기만두의 맛입니다. 만두 피 안에 든 육수가 정말 뜨거우니 만두 피를 살짝 찢어 식히는 것이 요령이라고 합니다.
보기에도 빠삭빠삭한 김치만두! 딱 보기좋게 튀겨진 황금빛 표면이 침샘을 자극합니다. 과하지 않은 김치의 풍미, 만두 표면은 한쪽은 부드럽고 한쪽은 바삭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구복만두는 만두 피와 소의 발란스가 매우 훌륭한 곳이었습니다.
가격은 5000 - 7000원 사이
매일 11:00 - 22:00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