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상반기 여행분야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는 일본, 스페인, 베트남 다낭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도서(대표 주세훈)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올해 1~5월 여행 분야 도서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본, 스페인, 태국, 베트남 순으로 판매량이 높게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베트남 다낭은 인기 여행지로 급부상해 100위권 내에 다낭 여행도서만 6종이 포진했다. 특히 ‘인조이 다낭 호이안 후에’는 지난해 20위권 밖이었지만 올해는 5위로 올라섰다. 유럽지역에서는 최근들어 스페인과 동유럽 여행 도서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최근에는 맛집, 와인, 소도시 등 다양한 주제로 분화되는 테마 여행서들이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