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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가면 정말 좋은 국내·외 가을여행지 3곳

산야초 2019. 9. 22. 21:48

가을에 가면 정말 좋은 국내·외 가을여행지 3곳

김초희 기자 입력 2019.09.20. 16:20 

               


성큼 다가온 가을. 청명한 하늘과 부드러운 바람, 색채 마법을 부리는 자연에 매해 가을이면 가을 병을 부른다. 멀든 가깝든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 병. 이런 이들을 위해 하나투어가 가을에 가면 좋을 국내외 여행지 3곳을 추천했다.

▲ 중국 장가계 원가계

단풍놀이 명불허전 '중국 장가계'


이번 가을, 해외에서 단풍놀이를 가고 싶다면 중국 장가계로 가보자.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장가계는 원시 상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거리도 비교적 가까워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곳이다. 장가계의 혼이라 불리는 천문산, 영화 아바타의 촬영지 원가계, 천자산 자연보호구 등의 가을 매력에 빠져보자.

▲ 중국 장가계 천문산케이블카

메이플로드 그 낭만에 빠지다 '캐나다'


온 세상을 가득 매운 단풍의 물결 그 환상적인 낭만에 푹 빠져보고 깊다면 캐나다다. 큰맘 먹고(?) 단풍을 한 번 '제대로' 구경해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곳으로, 동부와 서부 각기 다른 가을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 동부의 경우 나이아가라부터 퀘벡까지 붉은 단풍으로 이어지는 800km 길이의 메이플로드가 있으며, 서부의 경우 동부와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로키산맥의 황금빛 단풍이 있다.

▲ 캐나다 몽트라블랑리조트

국내 특별한 단풍여행은 '제주도'


국내에서 좀 더 특별하게 단풍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제주도로 가보자. 단풍과 더불어 코스모스, 억새 등 풍성한 볼거리를 배경으로 예쁜 인증샷 찍는 재미를 가득 누릴 수 있다.


특히 코스모스가 가득한 항몽유적지, 억새와 함께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새별오름 등 본격적으로 가을을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이 즐비하다.

▲ 제주도 유채꽃프라자

한편, 하나투어는 단풍 시증을 맞아 중국의 장가계를 여유롭게 둘러보는'장가계/원가계 4,5,6,7일' 여행상품을 44만 9,900원부터, 나이아가라 등 유명 랜드마크와 함께 캐나다 단풍놀이를 10일간 즐길 수 있는 '캐나다 항공일주 10일'을 279만 9,900원부터 선보인다. 또 국내 제주도 명소를 하룻동안 버스로 둘러보는 '별그램 청춘버스' 투어상품을 내놨다. 제주도의 동부권과 서부권으로 나뉘며 투어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가격은 2만 9,000원이며, 동부, 서부 모두 예약할 경우 5만 7,000원이다.



<사진 / 하나투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