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달래 피어있는 한양도성
봄날의 따듯한 햇살이 그리워 한양도성길 1구간을 걷기 위해 나섰다. 서울은 조선시대의 한양으로, 성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기에 예로부터 도성안과 도성 밖으로 구분되어 왔다.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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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칵!# 식물도감# History# 가자! 산으로# 소소한 일상
봄날의 따듯한 햇살이 그리워 한양도성길 1구간을 걷기 위해 나섰다.
서울은 조선시대의 한양으로, 성곽이 병풍처럼 둘러쳐져 있기에 예로부터 도성안과 도성 밖으로 구분되어 왔다.
한양도성은 동서남북에 위치한 4개의 산, 즉 낙산, 인왕산, 남산, 북악산 등을 내사산이라 하였고, 이를 연결하는 도성을 쌓았으며, 오늘날에는 군사적 목적보다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휴식의 공간으로 활용되어지고 있는 중이다.
성북구 성북동에서 시작하는 도성1길은 화강암으로 만들어진 성곽을 끼고, 길게 이어지는데, 밋밋한 오르막으로 시작하여, 와룡공원 입구를 지나면서부터는 가파른 언덕과 계단이 연이어 나타나기에 가쁜 숨을 몰아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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