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성대폭발# 찰칵!# 식물도감# 희망배달부# 소소한 일상
남산 아래에 위치한 한옥마을에 들어서니 인공으로 만들어진 화단이 마중을 하는데 조경전문가의 손을 거쳤음인지 다양한 종류의 꽃들로 가득하였다.
화단을 차지하고 있는 꽃들은 대부분이 데이지였는데, 품종개량으로 분화가 되어서인지 형형색색의 데이지 가운데 페튜니아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봄의 문턱에서 엄동설한 속에서도 생명의 불꽃을 지켜내어, 새로운 희망으로 피어나는, 우아한 자태의 봄꽃을 바라보는 것은 가슴이 벅차오르는 진한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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