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미니멀리즘 주택’이라는 평가를 받는 브라질 집의 모습이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자리 잡은 이 주택은 브라질 출신의 건축가인 마르시오 코건이 설계했다. 콘크리트와 화이트 알루미늄이 주택 외벽의 주요 재료다. 콘크리트 덩어리로 보이는 집과 수영장이 하나로 통합된 모습이다. 부자를 위한 깔끔한 주택이라 할 수 있다.
이 주택의 이름은 ‘화이트 하우스’다. 500평방미터 면적인 화이트 하우스는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모습으로 지어졌다. 가느다란 기둥이 건물을 받치고 있다. 수영장을 최대한 살리기 위한 디자인이다.
1층에는 거실 및 주방이 들어섰다. 외부 디자인뿐만 아니라 인테리어도 미니멀리즘이 돋보인다. 브라질의 부자를 위한 깔끔한 주택이다. 브라질의 ‘화이트 하우스’는 최근 해외 디자인 관련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출처 :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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