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1046

술 안 마시는 데도 지방간?... 치매 발생 확률 1.5배 높다

술 안 마시는 데도 지방간?... 치매 발생 확률 1.5배 높다 안상현 기자 입력 2024.02.07. 20:14 지방이나 과당을 많이 섭취할 때 많이 발생하는 비(非)알코올성 지방간이 치매 발생 확률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이정일·이현웅 교수팀은 지난 2009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60세 이상 1만7064명을 대상으로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치매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비알코올 지방간과 치매 모두 대사성 질환이라는 점에 착안해 치매 질환을 가진 2844명과 대조군 1만4220명을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있는 사람이 치매에 걸릴 확률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중독이나 혈관성 치매 ..

◐...건강정보 2024.02.07

의료 이용 적으면 건보료 年 최대 12만원 되돌려 준다

의료 이용 적으면 건보료 年 최대 12만원 되돌려 준다 병원·약국에서 쓰는 바우처 형태로 과다 이용 시에는 본인 부담률 높여 오주비 기자 입력 2024.02.04. 14:02업데이트 2024.02.04. 14:07 서울 국민건강보험공단 종로지사 /연합뉴스 정부가 앞으로 연간 의료 이용이 적은 건강보험 가입자에 대해 전년에 납부한 보험료의 10%를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쓸 수 있는 바우처로 지급한다. 필수의료 분야의 수가(건강보험이 지급하는 의료 서비스 가격)를 높여 필수의료를 보장하고, 비급여와 급여의 혼합 진료를 금지해 의료 남용도 차단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연간 외래 이용 횟수가 많은 것을 감안해, 분기별로 개인의 의료 이용량 및 의료비 지출을 알려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4일 오후 보건복지부는 이 ..

◐...건강정보 2024.02.04

75세 미만이면 이 운동하라...치매 막는 ‘뇌 회춘 법 3가지’

75세 미만이면 이 운동하라...치매 막는 ‘뇌 회춘 법 3가지’ 경보·배드민턴 등 중강도 운동 효과 신문 읽고 1000자 따라 쓰면 인지능력 향상 김철중 기자 안상현 기자 입력 2024.01.17. 20:08업데이트 2024.01.18. 08:29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치매는 한번 걸리면 회복이 힘들다. 최고의 치료법은 예방에 있다. 치매는 두뇌 기능 이상에 의해 발생하므로 두뇌 활성화를 통해 신경세포와 이들의 연결망인 신경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이 치매 예방의 첫걸음이다. 뇌 조직이 굵어지면 노화와 치매에 저항성이 생기는 원리다. 매일 진료실에서 치매 환자를 살피는 정지향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는 최근 조선일보 의학 전문 유튜브 콘텐츠 ‘이러면 낫는다’에 출연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뇌 노화를 늦추는 뇌..

◐...건강정보 2024.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