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주의 아웃룩] 주식 활황 올라탄 개미들, ‘글로벌 뭉칫돈’ 흐름 놓치면 낭패 본다 JP모건, 새해 한국 주가 15%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 글로벌 자금 중국행, 日 저축률과 美 국채 수익률 등 변수 올 하반기 코로나 쇼크 진정 땐 증시도 조정 가능성 김학주 한동대 교수 입력 2021.01.20 03:00 동학개미 이미지/뉴시스 일본은 1990년대 경제활동인구가 정점을 찍고 감소하기 시작했다. 이제 일본 노인들은 더 저축할 돈도 없고, 과거의 저축 자산을 찾아 생계비에 보태야 하는 처지다. 그러나 2014년 이후 일본 가계 저축률은 다시 상승하고 있다. 모든 자산 가격에 거품이 붙어 투자 수익률이 참을 수 없이 낮아진 가운데 더 저축해야 생활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노인들 입장에서 여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