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잉태한 조각작품같은 집
경기도에 위치한 이 집은 도로의 바로 옆에 위치해있음에도
벽이나 울타리가 없고 건축물 자체가 조심스럽게 위로 들어올려진 모습을 하고있다.
집 전체는 남향을 하고있고 근처에는 작은 개울이 흐르고있는 휴식을 하기에
아주 적당한 지리적 장점을 갖고있다.
이 건축물의 특징은 동서남북 어느 쪽에서 보는지에 따라
전혀 다른, 정말 매우 다른 건물인 것 처럼 변화무쌍하다는 점 같다.
어찌보면 조용하고 지루할 수 있는 고요한 마을에 언뜻보면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도
독특한 특징을 놓치지않고 탄생한 조각작품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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