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거부할수 없는 한정 판매 갈비찜 - 거부할 수 없는 마력, '매콤 갈비찜!'

산야초 2017. 7. 11.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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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한정 판매 메뉴를 선보이는 고깃집들이 더러 있는데요.
      이곳도 그런 곳 중 하나.

      찢어주는 한우로 유명한 곳인데, 점심에만 맛볼 수 있는 '매운갈비찜'로 입소문 났더라고요.
      매일 낮 12시 전후로 솔드아웃 된다고 하니, 살짝 서둘러야 합니다.

      1인분씩 제공되기 때문에 그릇은 크지 않은 편인데,
      뒤져보니 안에 고기는 은근 실하게 들어있어요.

      칼칼하게 매운 양념과 육질이 굉장히 부들부들한 갈비살이 아주 잘 어우러져요.
      근래에 먹는 갈비찜 중에 단연 으뜸!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젓가락으로도 툭툭 잘 발라지더라고요?
      뼈를 잘 빼낸 고기를 흰밥 위에 올려서 냠냠~ 입에서 살살 녹아요 녹아ㅠㅠ

      그냥 갈비찜이 아니라 이름이 '매운 갈비찜'이기도 하고
      평소 매운 음식을 즐겨 먹지 않기도 해서 먹기 전에 살짝 쫄았는데 ㅋㅋ
      딱 적당히 기분 좋게 매운 맛이라 매우 만족스럽게 먹었어요.
      적당히 매운 맛으로 스트레스 풀고 싶을 때 생각날 맛!!!!

      반찬은 깍두기, 고사리, 젓갈 등 4가지 정도 단촐하게 준비되는데요.
      정갈해서 좋긴 했는데, 갈비찜이 자극적인 음식이다 보니 깍두기와 젓갈 같은 빨간 반찬보다는
      백김치나 싱거운 나물 반찬이 나오는 편이 궁합이 더 잘 맞지 않나 생각되었어요.

      반찬 빼고는 다 만족했어요. 역시 한정 메뉴는 실패 확률이 낮은 편! ㅋㅋ

      # 상호 : 창고 43 시청점
      # 가격 : 매운 갈비찜 12,000원

      02-6020-7955
      시청역 9번출구 1층에 스타벅스 있는 건물

      100m
      NAVER
      지도 데이터
      © NAVER Corp. /OpenStreetMap
      창고43 시청점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 120


    bhc,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 시청점 전격오픈

    특화메뉴로 직장인 공략...오픈기념 점심 30% 할인행사 진행

    • 송금종 기자
    • 승인 2015.02.02 20:10

    깨끗한 치킨 bhc가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 사진제공=bhc

    bhc는 서울 중심가인 시청역 부근에 프리미엄 한우전문점 '창고43(사삼) 시청점'을 2일 오픈했다.


    창고43은 플러스 등급의 한우만을 취급하는 프리미엄 한우전문점으로 끌칼을 이용해 결대로 고기를 찢어서 먹는 새로운 개념의 맛집이다. 안심·채끝·등심으로 구성된 '창고스페셜'이 대표메뉴다.


    창고43 시청점은 bhc가 창고43을 인수 후 새로운 BI(brand identity) 콘셉트를 도입한 첫 오픈매장으로 bhc가 종합외식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시청점은 총 면적 430제곱미터(130평)에 180여석 규모로 넉넉한 실내에 모던하고 격조 있는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한 품격이 느껴지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우드와 아이언소재를 조화시켜 전체적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편안한 분위기로 디자인했다.


    또한 유자육회비빔밥·멍게비빔밥·매운 갈비찜 등 특화된 점심메뉴를 개발해 직장인들 공략에 나섰다. 이중 유자육회비빔밥은 달콤한 유자의 풍미를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육회와 새싹·무순이·비트· 베이비채소의 신선함이 잘 어우러져 입 안 가득 향긋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한우요리와 잘 어울리는 프랑스·이탈리아·우루과이산 와인을 비롯해 화요·문배주·전주이강주 등 전통주를 비치해 소비자 취향을 고려했다.


    한편 bhc는 시청점 오픈 기념으로 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점심메뉴를 30% 할인 행사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홈페이지 개편과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이번 시청점은 7번째 직영매장으로 최상의 한우고기의 맛과 멋을 드리기 위해 오랫동안 기획해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청점을 주변 직장인의 격조 있는 비즈니스 미팅 명소로 만들고 광화문주변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문화인 한우를 알리는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송금종 기자  sheriff1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