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지환의《등관작루》 王之涣 (왕지환 688∼742) - 중국 당(唐)나라 시인. 자는 계릉(季陵). 산시성[山西省(산서성)] 출생. 지방관이 되었으나 곧 사직하고 시인으로서 자유로운 생애를 보냈다. 전당시(全唐詩)에 수록된 시 6수가 전하며, 당시의 그는 유행가의 작사가로도 유명했다. 그가 시 한 수를 지으면 악공(樂工)들이 서로 앞다투어 그 시에 곡을 붙였다고 한다. 황하(黃河 멀리 오르는 백운(白雲) 사이로 시작되는 칠언절구 《양주사(凉州詞)》와 오언절구 《관작루에 오르다》는 특히 유명하다. 登鹳雀楼 (등관작루) 관작루에 올라 白日依山盡 (백일의산진하고) ~ 밝은 해는 산자락을 따라 기울어 가고 黄河入海流 (황하입해류라) ~ 황하는 바다로 흘러드는데 欲窮千里目 (욕궁천리목하야) ~ 천리밖까지 바라보고 싶어 更上一層楼 (갱상일층루라) ~ 다시 한 층 누각을 더 올라가네 시진평 주석이 박근혜 대통령에계 특별오찬을 베풀때 선물한 서예작품이며 고 모택동주석이 애송했하였고 초중 교과서에 수록되어 전국민이 애송하였다고 한다. * * 천리밖까지 바라보려면 누대한 계단을 한층 한층 더 올라가야지.... 더높은 경지와 진취적 삶을 추구하는 정신이 드러나는 순간에 이런 시구를 인용하면서 정신을 다시 가다듬는 기회를 삼는데 청와대는 향후 양국관계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자는 마음을 담은것 같다고 풀이하였다.
|
'◇...박정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박정희 前 대통령 ‘쓱쓱’ 필력 위조자는 알지 못했다 (0) | 2015.10.10 |
---|---|
박근혜 정부를 움직이는 77인 (0) | 2015.10.10 |
“노력만으론 안돼… 성과를!”깐깐한 지시에 장관-수석 진땀 (0) | 2015.10.10 |
[朴대통령 6개월] 朴대통령의 청와대 생활은 (0) | 2015.10.10 |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70.4%, (0) | 2015.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