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사회 “李 헬기이송, 지역의료 살린다던 위선 드러나”
부산의사회 “李 헬기이송, 지역의료 살린다던 위선 드러나” “의료전달체계 짓밟아” 김명일 기자 입력 2024.01.04. 17:50업데이트 2024.01.04. 20:51 2024년 1월 4일 오후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 입구에서 시민들이 걸어가고 있다./김동환 기자 부산광역시 의사회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부산 가덕도에서 흉기피습을 당한 뒤 부산대병원 권역외상센터로 이송됐다가, 응급의료헬기를 타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것과 관련 “특권의식에 몰입된 행동”이라고 했다. 부산의사회는 4일 ‘지역의료계를 무시하고, 의료전달체계를 짓밟아 버린 민주당의 표리부동한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예기치 못한 테러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당한 이재명 대표의 쾌유를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