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통계청장 출장간새 자료 빼낼 규정 급조...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내막
[단독] 통계청장 출장간새 자료 빼낼 규정 급조...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내막 [김형원의 뉴스 저격] 비공개 자료, ‘소주성 靑수석’이 1호로 받아가 김형원 기자 입력 2023.01.27 03:00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원 조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현재 감사원은 실지감사(현장감사)를 마쳤고, 최근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청와대 고위급 인사들도 잇따라 부를 방침이다. 이번 감사의 핵심은 문재인 정부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일자리, 부동산 정책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통계 마사지’가 이뤄졌는지 여부다. 특히 감사원은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청와대·통계청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통계 재가공’을 둘러싸고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시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