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2071

"한·미·일 안보협력 찬성" 72.2%…호남서도 57.8% 지지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61316 "한미일 안보협력 찬성" 72.2%...호남서도 절반 넘게 지지했다 | 중앙일보 윤 대통령 취임 1년…중앙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www.joongang.co.kr "한·미·일 안보협력 찬성" 72.2%…호남서도 57.8% 지지 [尹1년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 입력 2023.05.10 05:00 윤 대통령 취임 1년…중앙일보·한국갤럽 여론조사 우리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72.2%)이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개선을 포함한 한·미·일 안보협력 강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 네 명 중 한 명(23.9%)은 지난 1년간 국정수행 가운데 가장 잘한 분야로 외교를 꼽았다.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 7~8일 ..

◇...뉴스 2023.05.10

[사설] 文 “5년 성취 무너졌다” 무슨 ‘성취’ 있었다는 건가

[사설] 文 “5년 성취 무너졌다” 무슨 ‘성취’ 있었다는 건가 조선일보 입력 2023.04.19. 03:24 332 문재인 전 대통령이 자신의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무너지고 있다"며 여권을 비판하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유튜브 채널 다스뵈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이 다음 달 개봉할 본인 다큐멘터리 영화에서 “5년간 이룬 성취가 순식간에 무너져 허망한 생각이 든다”고 했다. 퇴임한 지 1년도 안 된 대통령이 본인 영화를 찍는 것도 이상한 일이지만, 제 자랑까지 하는 것은 겸손 자중하는 모습과는 너무나 거리가 멀다. 문 전 대통령이 말하는 ‘5년간의 성취’가 무엇을 말하는지 알기 어렵다. 그렇게 성취가 크다면 왜 5년 만에 정권을 잃었겠나. 문 정부 5년은 국고 탕진과 천문학적 국가 부채..

◇...뉴스 2023.04.19

헌법 위 민주당...대통령 임명권 줄이고 조약 통제하는 법안까지 발의

헌법 위 민주당...대통령 임명권 줄이고 조약 통제하는 법안까지 발의 박국희 기자 입력 2023.04.01. 03:00업데이트 2023.04.01. 10:52 대통령의 대법원장 임명권을 제한하는 법안을 발의해 위헌 논란을 빚은 더불어민주당이 최근까지 국가 체계와 근간을 흔드는 법률안을 계속 발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정부와 대통령의 권력을 견제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법안을 본 전문가들은 “헌법에 배치되고 입법·사법·행정의 삼권분립 위배 측면이 있다”고 지난 2월 민주당 설훈 의원은 우리나라가 해외 국가와 맺는 조약 문안을 해당 국가와 교섭 전에 예고하고 공청회를 개최하도록 하며, 협상의 주요 진행 상황을 사전에 국회에 보고하도록 하는 ‘조약 체결 절차 법안’을 발의했다. 설 의원은 이..

◇...뉴스 2023.04.01

"얼른 국수 한그릇 하자" 尹에 보고 갔다가 야근하는 참모들

"얼른 국수 한그릇 하자" 尹에 보고 갔다가 야근하는 참모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3.03 07:58 업데이트 정보 더보기 현일훈 기자 구독 요즘 용산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여간해서 5층은 불이 안 꺼진다”는 말이 파다하다. 청사 5층에는 대통령 집무실이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밤늦게까지 야근하는 일이 잦아졌다는 얘기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윤 대통령이 저녁 늦게 보고서를 보다가 미심쩍은 게 있으면 수시로 부른다”며 “참모들끼리 당번을 정해 비상대기를 해야 할 정도”라고 말했다. 한 핵심 참모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담을 들려줬다. “오후 8시가 다 된 시간에 보고하러 갔더니 ‘식사했냐. 얼른 국수 한 그릇 하자’고 해 엉겁결에 대통령과 식사하고 야근까지 했다”는 ..

◇...뉴스 2023.03.03

좌동훈·우희룡 말 돈다…"난 안보여도 돼" 스타장관 띄운 尹속내

좌동훈·우희룡 말 돈다…"난 안보여도 돼" 스타장관 띄운 尹속내 중앙일보 입력 2023.02.25 05:00 박태인 기자 구독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4차 수출전략회의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원희룡 장관님 감사합니다~” 100만명이 넘는 회원을 자랑하는 네이버 여행카페 ‘스사사(스마트 컨슈머를 사랑하는 사람들)’엔 최근 위와 같이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칭찬하는 글이 여럿 올라와 있다. 원 장관의 공개 질타 뒤 대한항공이 마일리지 개편안을 잠정 철회하자 “정치를 잘한다”라거나 “추진력이 있다”는 가지각색의 반응이 잇달았다. 이같은 원 장관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대통령실에선 환영하는 분위기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우스갯소리로 좌동훈·우희룡이란 말도 있지 않으냐..

◇...뉴스 2023.02.25

[단독] 쌍방울 후원 몰랐다? 이재명 간 행사에 'TRY' 박혀 있었다

[단독] 쌍방울 후원 몰랐다? 이재명 간 행사에 'TRY' 박혀 있었다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2.20 17:55 이찬규 기자 손성배 기자 구독 쌍방울그룹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 시절 북한 인사들과 함께 참석한 ‘아태평화국제대회’를 후원한 정황을 담은 문건이 확인됐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당시 경기도 공무원들은 최근 법정에서 “쌍방울과 KH그룹의 후원 사실은 몰랐다”고 증언해왔다. 이번 문건은 이들의 증언과 배치되는 것이다. 20일 중앙일보가 입수한 제1회 아태평화국제대회 자료집과 아태평화교류협회(아태협)가 경기도의 소명 요구로 발송한 ‘제2회 아태평화국제대회 관련 소명의 건’ 공문엔 쌍방울과 KH그룹이 1회 대회 때부터 아태협을 후원한 걸로 돼 있다. 2018년 11월 1..

◇...뉴스 2023.02.21

[단독] 통계청장 출장간새 자료 빼낼 규정 급조...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내막

[단독] 통계청장 출장간새 자료 빼낼 규정 급조...文정부 통계조작 의혹 내막 [김형원의 뉴스 저격] 비공개 자료, ‘소주성 靑수석’이 1호로 받아가 김형원 기자 입력 2023.01.27 03:00 문재인 정부 통계 조작 의혹에 대한 감사원 조사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다. 현재 감사원은 실지감사(현장감사)를 마쳤고, 최근 황덕순 전 청와대 일자리 수석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청와대 고위급 인사들도 잇따라 부를 방침이다. 이번 감사의 핵심은 문재인 정부가 소주성(소득주도성장), 일자리, 부동산 정책을 밀어붙이는 과정에서 ‘통계 마사지’가 이뤄졌는지 여부다. 특히 감사원은 2018년 3월부터 8월까지 청와대·통계청의 움직임에 주목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통계 재가공’을 둘러싸고 정권 차원의 조직적인 시도가..

◇...뉴스 2023.01.27

"尹퇴진" 외친 중고생단체 반전…10대 단 3%뿐인 정치이념단체

"尹퇴진" 외친 중고생단체 반전…10대 단 3%뿐인 정치이념단체 중앙일보 업데이트 2023.01.17 17:35 나운채 기자 구독 윤석열 대통령 퇴진 운동을 해 왔던 ‘촛불중고생시민연대’(이하 촛불연대) 회원 상당수가 40~5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단체는 이적 표현물로 의심할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책을 발간하기도 했다. 촛불연대는 사실상 성인으로 구성된 정치이념 단체라는 게 서울시 판단이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감사위원회(감사위)는 지난달 2일부터 같은 달 16일까지 촛불연대를 감사했다. 이후 감사위는 촛불연대를 국가보안법과 개인정보보호법, 보조금 관리법 위반 혐의로 수사해 달라며 지난 3일 경찰에 수사 의뢰와 고발 조처했다. 촛불중고생시민연대가 지난 2021년 9월27일 발간한 것으로 알..

◇...뉴스 2023.01.17

3㎞내 무인기 격추 가능한 ‘비호 복합’… 文정부 5년간 놀렸다

3㎞내 무인기 격추 가능한 ‘비호 복합’… 文정부 5년간 놀렸다 레이더로 20㎞밖 포착 무기인데… 5년간 격추훈련 한번도 안한 탓에 北무인기가 휘젓는동안 사용못해 尹 “그간 뭐했나” 국방장관 질타 노석조 기자 입력 2022.12.29 03:09 /국방부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영공 침범 다음 날인 지난 27일 우리 군의 대응 문제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격노했던 것으로 28일 알려졌다. 특히 지난 5년간 대공 무기체계인 ‘비호(飛虎) 복합’ 운용력이 저하되고 무인기 격추 훈련을 군이 제대로 한 번도 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보고를 듣고 이종섭 국방부 장관에게 “그동안 도대체 뭘 한 것이냐”며 질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이 장관 등은 이날 대통령실 지하벙커에서 전날 우..

◇...뉴스 2022.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