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801

시스템반도체 1위, 설계는 미국·생산은 대만…표류하는 한국

시스템반도체 1위, 설계는 미국·생산은 대만…표류하는 한국 조선비즈 박진우 기자 입력 2021.03.30 11:35 팹리스 상위 10위 중 韓 기업 없어 삼성 뺀 글로벌 점유율 10년째 1% 미만 파운드리 점유율 대만 66%·韓 19%로 격차 커 "AI·IoT 반도체 등 체질 개선 빨리해야" 반도체를 생산 중인 TSMC 팹 내부. /TSMC 제공 2025년 383조원의 시장 규모 형성이 전망되는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한 국내 시스템반도체 업체들은 글로벌 점유율 1%를 10년째 넘지 못하고 있다. 메모리반도체에 지나치게 편중돼 있는 사업 구조를 시스템 분야도로 균형있게 발전시켜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30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

◐...경제 2021.03.30

언제는 공동명의 하라더니...이렇게 황당한 종부세가

언제는 공동명의 하라더니...이렇게 황당한 종부세가 부부 9억짜리 1채씩이면 99만원 공동명의땐 276만원...다주택자도 부부 공동명의가 불리 최종석 기자 입력 2021.03.22 18:35 | 수정 2021.03.22 18:35 공시가격 9억원짜리 아파트 2채를 공동명의로 보유한 부부는 1채씩 단독 명의로 보유한 부부에 비해 3배가량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대책으로 올해 종부세율이 크게 오르면서 똑같은 아파트 2채를 보유하더라도 공동 명의가 단독 명의보다 한층 불리해진 것이다. 부부 종부세 부담 본지가 22일 한화생명 정원준 세무사에게 의뢰해 분석한 결과,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크레시티 아파트(전용면적 85㎡) 2채를 공동 명의로 보유한 부부의 종부세는 작년..

◐...경제 2021.03.22

사막에서 신선 채소가 큰다? 컨테이너에 농장 넣은 30대 CEO

사막에서 신선 채소가 큰다? 컨테이너에 농장 넣은 30대 CEO [주간조선] 황은순 기자 입력 2021.03.21 05:35 | 수정 2021.03.21 05:35 엔씽 김혜연 대표가 모듈형 농장에서 재배한 채소를 들고 있다. 뒤에 보이는 컨테이너동은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에 다녀온 것이다. photo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엔씽은? 글로벌 스마트팜 스타트업. 컨테이너 안에 수직 수경재배 농장을 집어넣고 자체 OS로 작물에 맞는 환경을 조절한다. 컨테이너 모듈은 수직·수평으로 연결하면 얼마든지 확장이 가능하다. 불모의 땅에서도, 화성에서도 누구나 농부가 되는 세상을 꿈꾼다. 민간 우주 탐사기업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50년 내 화성에 이주민 100만명을 보낸다..

◐...경제 2021.03.21

시장 떠나고 대통령 안오고…광화문광장 ‘공사 위한 공사’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시장 떠나고 대통령 안오고…광화문광장 ‘공사 위한 공사’ [중앙일보] 입력 2021.03.16 00:22 수정 2021.03.16 11:18 | 종합 25면 지면보기 강주안 기자 의문투성이 공사 배경 추적해보니 14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중장비를 동원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6일부터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쪽 도로를 넓히고 서쪽 도로를 폐쇄했다. 장진영 기자 지난 10일 오후 5시쯤 서울 광화문광장은 여기저기 파헤쳐지고 공사장 가림막이 곳곳에 설치돼있다. 세종대로 동쪽 차도를 확장하면서 길가에 바짝 붙게 된 세종대왕 동상 옆의 좁은 공간으로 시민들이 지나다닌다. 횡단보도 표시가 돼 있는 곳에 잠시 서 있으니 안내 요원이 다가와 “이곳으론 못 다닌다..

◐...경제 2021.03.16

"삼성전자 목표가 11만원"…이례적 보고서 내놓은 노무라

[한국경제] "삼성전자 목표가 11만원"…이례적 보고서 내놓은 노무라 도윤 ・ 2021. 3. 10. 23:56 "삼성전자·하이닉스 아직 30% 상승 여력 있다" 삼성전자 목표가 11만1000원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대표 종목의 목표주가를 현재가 대비 30% 이상 높게 설정한 일본 노무라증권의 보고서가 나왔다. 최근 시장금리가 급등하면서 반도체주도 조정받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일 뿐 ‘반도체 슈퍼사이클(초호황)’에 대한 기대는 여전히 살아있다는 게 노무라증권의 의견이다. ​ 노무라증권은 10일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10만7000원에서 11만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하이닉스의 목표주가도 18만원에서 19만원으로 올렸다. 한국 증권사들의 목표주가보다 높다. ..

◐...경제 2021.03.14

■ 삼성전자(005930) 오스틴 영향과 1분기 실적 전망

■ 삼성전자(005930) 오스틴 영향과 1분기 실적 전망 [유안타 Tech 이재윤/김광진/백길현로부터 전달받음] [유안타증권 반도체/전기전자 이재윤(02-3770-5727)] ​ ​ ■ 삼성전자(005930) 오스틴 영향과 1분기 실적 전망 - link: https://bit.ly/3l7bkcK ​ ▶️ 1분기 오스틴 가동 중단에 따른 영업적자 4,000억원 추정 - 이번 가동 중단에 따른 Wafer 손실은 4,000억원 수준(100K 폐기처분* $4000 가정)으로 추산 - 3월15일 가동이 재개된다면 Wafer out 시점은 4월 중순, 2분기 실적에도 일부 부정적 영향 미칠 것 ​ ▶️ 1분기 연결 영업이익 8.66조원, 반도체는 시장 예상을 하회하겠지만 IM과 CE사업부가 YoY 실적 성장 견인..

◐...경제 2021.03.13

[단독] 삼성전자 美오스틴 반도체 공장, 5일부터 웨이퍼 투입..이르면 25일 정상가동

[단독] 삼성전자 美오스틴 반도체 공장, 5일부터 웨이퍼 투입..이르면 25일 정상가동 이지선 기자 승인 2021.03.10 13:45 최종수정 2021.03.11 11:20 삼성전자 텍사스 오스틴 공장 전경 [사진=삼성전자] [인포스탁데일리=(시카고)이지선 기자] 삼성전자의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이 웨이퍼 투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공장 정상화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10일 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반도체 공장은 지난 5일부터 웨이퍼 투입을 시작으로 공장 재가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스틴 공장 내부사정에 밝은 한 삼성 관계자는 “10일 현재 투입된 오스틴 공장의 웨이퍼는 공정 100을 기준으로 70퍼센트까지 수준까지 올라왔다”고 말했다. 오스틴..

◐...경제 2021.03.13

[사설] 끊이지 않는 정권 주변 부동산 투기 논란

[사설] 끊이지 않는 정권 주변 부동산 투기 논란 [중앙일보] 입력 2021.03.04 00:04 | 종합 30면 지면보기 지난 2일 참여연대와 민변 관계자들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을 제기했다. 이날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열린 'LH 직원들의 광명·시흥 신도기 사전투기의혹 공익감사청구' 기자회견에서 참여연대 관계자들이 땅투기 의혹을 받는 LH 직원의 명단과 토지 위치를 공개하고 있다. 3일 문재인 대통령은 3기 신도시 전체를 대상으로 국토부·LH·관계 공공기관 신규 택지개발 관련 부서 근무자 및 가족에 대한 토지거래 전수 조사를 지시했다. [연합뉴스] 연일 터져 나오는 문재인 정권 주변 인사들의 부동산 투기 의혹에 국민의 분노가 치솟고 있다.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사..

◐...경제 2021.03.04

골드만삭스 “반도체 호황에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골드만삭스 “반도체 호황에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목표가 상향” 입력 2021-03-03 10:25 이인아 기자 구독하기 ▲2016년 12월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 1층 트레이딩 모니터에 골드만삭스 로고가 떠 있다. 뉴욕/AP뉴시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대해 목표주가를 높였다. DRAM, NAND 가격이 오르는 등 반도체 호황에 따라 긍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전날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9만6000원에서 10만2000원으로 높이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서도 목표주가를 15만5000원에서 17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보고서는 “지난주 금요일 삼성전자와 그룹콜을 통해 메모리 업사이클, ..

◐...경제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