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통영 바닷길도 경고…동맹도 안 봐주는 항행의 자유 작전 왜 [중앙일보] 입력 2021.04.25 05:00 수정 2021.04.25 10:26 인도 외교부는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인도의 배타적 경제수역(EEZ)에 외국 군함이 무단으로 항해한 사실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여기서 퀴즈 하나. 어느 나라의 군함이 인도 EEZ를 ‘무단항해’했을까? 이철재의 밀담 대다수는 요즘 남중국해를 넘어 인도양까지 호시탐탐 노리는 중국을 생각할 것이다. 그러나, 정답은 미국이다. 미국 해군의 핵추진 항공모함인 시어도어 루스벨트함과 강습상륙함인 마킨 아일랜드함이 남중국행서 합동 훈련을 벌이고 있다. 이 훈련은 남중국해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국을 압박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얼티메이트 밀리터리 채널 유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