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이드 871

지뢰꽃길 따라 오르니 광활한 평야가, 아찔한 잔도 따라가니 1억년 전 풍광이...

지뢰꽃길 따라 오르니 광활한 평야가, 아찔한 잔도 따라가니 1억년 전 풍광이... [아무튼, 주말] 황금 들녘 만나러 간 초가을 철원 여행 박근희 기자 입력 2022.09.17 03:00 금빛으로 물든 철원평야가 내려다보이는 '소이산 전망대'. 보는 위치에 따라 백마고지, 삼자매봉, 고암산, DMZ 남방한계선, 평강고원 등을 조망할 수 있다. / 이경호 영상미디어 기자 여름과 가을 사이 태풍이 비껴간 평야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가을걷이를 준비하고 있었다. 뚜렷한 경계가 존재하는 철원의 사계 중 진짜 가을의 시작은 광활한 들녘이 노랗게 번져가는 그 순간부터다. 논마다 채도만 조금씩 다를 뿐 가을볕이 발 디딘 철원평야는 금빛 물감을 채워놓은 거대한 팔레트 같다. 평온과 풍요가 무르익어가는 이 계절과 마주하기에..

◐,여행가이드 2022.09.17

5일동안 오트밀 먹고 하루 3시간 자며 366km 걸었다

5일동안 오트밀 먹고 하루 3시간 자며 366km 걸었다 - 조선일보 (chosun.com) 5일동안 오트밀 먹고 하루 3시간 자며 366km 걸었다 5일동안 오트밀 먹고 하루 3시간 자며 366km 걸었다 www.chosun.com 5일동안 오트밀 먹고 하루 3시간 자며 366km 걸었다 윤성중마운틴뉴스 입력 2022.07.31 08:00 하이커 이하늘씨가 7월 19일 오전 미국 존뮤어 트레일(John Muir Trail/JMT) 전 구간(366km)을 124시간 14분만에 완주한 가운데, 미국에 있는 이하늘씨에게 궁금한 내용에 관해 질문하고 답변을 얻었다. 이하늘 인스타그램 @natural.sky.c/월간산 출발 일시와 종료 일시는? 2022년 7월 14일 아침 6시 15분에 휘트니 포탈(whitne..

◐,여행가이드 2022.07.31

산을 믿었나, 뇌 이상인가… 맨손으로 암벽 오른 청년의 최후 [왓칭]

산을 믿었나, 뇌 이상인가… 맨손으로 암벽 오른 청년의 최후 [왓칭] 천재적 산악인 다룬 ‘알피니스트: 마크-안드레 르클렉’ 프리솔로의 대가 알렉스 호놀드 주인공 ‘프리 솔로’ 맨몸으로 암벽을 오르는 ‘프리 솔로’의 매력 혹은 악마성 박은주 에디터 겸 에버그린콘텐츠부장 입력 2022.07.10 11:15 인왕산, 청계산 오르는 사람을 ‘알피니스트’라 부르지 않는다. 고어텍스 점퍼에 고가 스틱을 쥐었어도 그들은 알피니스트가 아니다. 암벽, 빙벽이 있는 고산을 오르는 자, 거기 목숨 거는 이들을 알피니스트라 부른다. 여기 낡은 운동화를 신고 맨손으로 1000m 바위산에 오르거나, 피켈 하나 쥐고 로키 빙벽을 오르내리는 청년이 있다. 몸을 묶는 로프도, 구조를 요청할 휴대폰도 없다. 솔로 프리스타일 알피니스트..

◐,여행가이드 2022.07.10

경기둘레길 숲길 중 ‘여름철 걷기 명소’ 3곳 있다

경기둘레길 숲길 중 ‘여름철 걷기 명소’ 3곳 있다 강희청 - 4시간 전 경기도가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걸을 수 있는 경기둘레길 숲길 3곳을 추천하고 나섰다. © Copyright@국민일보경기둘레길 숲길 중 ‘여름철 걷기 명소’ 3곳 있다 나무 그늘이 곳곳에 펼쳐져 더위를 피할 수 있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가족·연인과 편안하게 걷기 좋은 코스라는 점 때문이다. 경기도는 가평 19코스와 20코스, 그리고 양평 26코스 등 3개 코스를 여름철 걷기 명소로 추천한다고 19일 밝혔다. 가평 19코스와 20코스는 잣나무 터널과 다양한 풍경을 즐기며 걷거나 차가운 계곡물에 지친 발을 담그고 계곡 물소리와 새소리, 잣나무 향기 그윽한 바람 소리를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여기에는 최근 경기도가 가평 19코스 내..

◐,여행가이드 2022.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