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이드 871

탄산을 삼킨 듯 시원한 풍경! 삼척 여행지 4곳

탄산을 삼킨 듯 시원한 풍경! 삼척 여행지 4곳 세시간전https://www.3hoursahead.com2021-07-01 17:49:20공유하기 마음이 답답할 때면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시원한 파도가 철썩이는 푸른 바다와 싱그러움이 묻어나는 초록빛 자연. 지금 당장 힐링이 필요하다면, 이 모든 걸 갖춘 여행지 강원도 삼척으로 떠나보자. 에메랄드빛 바다, 짙은 녹음을 품에 안은 삼척은 떠날 이유가 충분하다. 글 스텔라 한국의 나폴리 장호항 @kiessess 투명한 에메랄드빛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의 장호항은 삼척 여행 필수 코스 중 하나. @cloud_sky_pic @cloud_sky_pic 그 이국적인 모습으로 인해 '한국의 나폴리'라고 소개되기도 한다. '한국이 맞나?'라는 의심이..

◐,여행가이드 2021.07.04

후박나무·닛사나무 아래 숨어볼까… 뜨거운 햇빛 피해 울창한 정원으로

후박나무·닛사나무 아래 숨어볼까… 뜨거운 햇빛 피해 울창한 정원으로 [아무튼, 주말] 바다를 낀 나무들의 聖地 태안 천리포수목원 여행 백수진 기자 입력 2021.07.03 03:00 천리포수목원의 여름 연못엔 수련이 한창이다. 1만6939분류군의 식물을 보유한 이 수목원은 2000년 국제수목학회 선정 '세계의 아름다운 수목원'에 꼽히기도 했다.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지난해 이스라엘에선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기 위해 이색 캠페인이 열렸다. 가까운 공원이나 숲으로 나가 두 팔 벌려 나무를 껴안는 ‘나무 포옹’ 캠페인이었다. 반신반의하던 이들도 공원으로 나가 나무를 안고서 잠시나마 행복과 위로를 느꼈다고 한다. 올여름 휴가엔 뜨겁게 북적이는 관광지 대신 한적한 나무들의 성지(聖地)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A..

◐,여행가이드 2021.07.03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세계의 트레일 BEST 6는

코로나 끝나면 떠나자, 꼭 가야 할 세계의 트레일 BEST 6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세계의 트레일 BEST 6는 www.chosun.com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세계의 트레일 BEST 6는 [山만한 랭킹] 코로나 끝나면 꼭 가야 할 세계의 트레일 BEST 6 손수원 월간산 기자 입력 2021.06.19 08:30 마스크 쓰지 않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걷던 기억이 이제는 아련해질 정도다. 푸른 바다가 있는 제주올레, 한반도 동해안을 따르는 해파랑길, 어머니의 품에 드는 지리산둘레길…. 지금 사람들은 코로나19 끝나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로 ‘해외여행’을 꼽는다. 세계의 유명 건축물과 명소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월간 독자는 해외 트레킹을 가장 손꼽아 기다릴 것이다. 지금은 사진과 영상으로밖에 ..

◐,여행가이드 2021.06.19

세계 모험사의 전설 됐다, 불굴의 의지 빛난 ‘비박 Best 9’

세계 모험사의 전설 됐다, 불굴의 의지 빛난 ‘비박 Best 9’ 오영훈 월간산 기획위원 입력 2021.06.12 05:19 미국 모험 전문 블로그 에서 세계 모험사를 통틀어 전설적인 비박 9선을 선정해 발표했다. 극한의 환경에서 위기에 몰린 인간이 스스로 한계를 넘어 생존을 향한 불굴의 의지를 관철해 낸 역사적 사건들이다. 1. 1953년 낭가파르바트의 헤르만 불 독일-오스트리아 원정대에서 정상 등정에 나선 헤르만 불. 다른 대원은 속도가 느려 도중에 돌아섰다. 불은 계속 치고 나가 홀로 낭가파르바트 정상에 섰다. 8,000미터 봉우리 14개 중에서 초등자가 한 명인 유일한 사례다. 정상에 오른 시각은 저녁 7시였다. 하산 중 크램폰 한 짝을 떨어뜨려 속도가 느렸다. 보온 의류도 산소통도 없었다. 결국..

◐,여행가이드 2021.06.12

[나홀로 걷기 : 주문도] 강화도 최남단… 8,000원짜리 백반에 바다가 한가득!

[나홀로 걷기 : 주문도] 강화도 최남단… 8,000원짜리 백반에 바다가 한가득! 글·사진 김영미 여행작가 입력 2021.04.27 10:18 이미지 크게보기대빈창에서 느리로 향하는 논과 갯벌을 이어주는 정겨운 길. 완전히 다른 두 곳을 참 멋지게 이어준다. 봄이 시작되니 공원에도 뒷산에도 작은 천에도 소리 없이 꽃들이 아름답게 피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변함없이 꽃의 계절은 왔다. 지난 몇 주 동안 꽃이 만발한 산을 걸었다. 화려하고 생명력이 가득한 길에서 꽃에 취해 시간을 보내던 중 문득 한적하고 조용한 섬을 걷고 싶다는 욕망이 꿈틀거렸다. 고독까지는 아니어도 인적이 느껴지지 않고 사람의 손때가 많이 묻지 않은 곳이면 좋겠다. 이곳저곳을 찾아봐도 ‘딱 여기다’하는 곳을 찾..

◐,여행가이드 2021.04.27

[경상도의 숨은 명산 : 선의산] 이 산의 氣 받으면 8정승 태어납니다

[경상도의 숨은 명산 : 선의산] 이 산의 氣 받으면 8정승 태어납니다 글·사진 황계복 부산산악연맹 자문위원 입력 2021.04.23 09:49 | 수정 2021.04.23 10:05 이미지 크게보기선의산의 묵은 산길에 진달래와 생강나무가 피운 꽃에서 봄의 향기가 전해진다. 드디어 봄이 왔는가보다. 얼었던 땅에 새싹이 돋고, 꽃이 피고, 벌과 나비는 꿀을 찾아 맴돈다. 하지만 세상이 뒤숭숭하니 사람들은 아직 봄을 느낄 겨를이 없는 것 같다.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것도 두려운 이때 봄맞이에 나서는 일은 괜히 눈치 보인다. 그래도 힘들고 어려울 때면 스스럼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 넓고 푸른 자연의 품이 아니던가? 경북 경산시와 청도군의 경계를 이루는 선의산仙義山(757m)과 용각산龍角山을 찾았다. 두 산은 ..

◐,여행가이드 2021.04.23

◆솔향기길… 자원봉사자 120만 명이 만든 최고의 ‘언택트 길’

[나홀로 걷기] 솔향기길… 자원봉사자 120만 명이 만든 최고의 ‘언택트 길’ 글·사진 김영미 여행작가 입력 2021.04.14 09:33 솔향기 맡으며 파도소리 들으며… 보물 같은 길을 걷다 이미지 크게보기바다를 바라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솔향기길 1코스의 시작지점인 만대항 해안길. 시작지점에는 멋진 데크길이 도보여행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길 위에 서면 언제나 마음이 편안해진다. 새롭게 걷는 길에서 만날 풍광을 생각하면 가슴이 뛰기 시작한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길을 선택하고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기 전날은 수학여행 떠나는 아이처럼 설레서 잠을 설친다. 길을 걸으며 나를 찾게 되고 살아 있음을 다시금 느낀다. 새롭게 나를 찾기 위해 선택한 길은 태안의 ‘솔향기길’이다. 만대항에서 시작해 아름다운 해안선과 ..

◐,여행가이드 2021.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