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이준석, 독가시 선인장 됐다… 尹이 품을 수가 있을까” 김명진 기자 입력 2022.08.25 11:37 홍준표 대구시장은 25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최근 행보를 두고 “이젠 독가시를 가진 선인장이 돼 버린 이 전 대표를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품을 수가 있을까”라고 했다. 작년 6월 29일 당시 홍준표(오른쪽) 국민의힘 의원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뎁스조사 결과 국민보고대회'에서 이준석 대표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뉴스1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전 대표가 극언을 퍼부으며 윤 대통령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은 자신에게 씌워진 사법절차를 돌파하는 방안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이렇게 적었다. 홍 시장은 “변호인을 통한 사법적 대응 보다 정적 제거라는 정치적 프레임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