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이있는 작은 방

점심시간에 즐기는 재즈와 한우불고기 입력 : 2016.04.29 09:00 [맛난 집 맛난 얘기] 화동갈비(광교점) 돼지갈비로 유명한 갈비집에서 이번엔 재즈를 접목한 콘셉트를 선보였다. 요즘은 고기 한 점을 먹더라도 문화 요소와 곁들여 먹는 게 새로운 흐름인 듯하다. 도무지 접점이 없을 것 같은 고..

새콤달콤 물회, 노릇노릇 새끼민어 구이… '봄맛' 더 진해졌네삼천포(사천)=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입력 : 2016.04.28 04:00 [南道 봄맛 여행] ②삼천포 이미지 크게보기경남 사천의 명물 삼천포대교 야경. / 이신영 영상미디어 기자 봄을 맞은 남쪽 바다에는 맛난 게 많이 납니다. 앞으로 몇 주에 ..

7,000원짜리 홈메이드 한식 뷔페 입력 : 2016.04.27 09:00 [방방곡곡 서민식당발굴기] 서오릉한식부페 조미료 없이 맛 낸 45가지 음식을 부담 없는 가격에 가끔 아침 일찍 들르는 백반 뷔페식당이 있다. 원체 아침을 거의 안 먹지만 새벽밥 생각이 날 때면 가는 곳이다. 서울 출신 60대 자매 두 분..

# 이 맛에 산다 떡국은 집에서 해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기에, 항상 손님이 가득한 떡국 가게 앞을 지나갈 때마다 의아하게 여긴 1인입니다. 광화문과 서대문에 있는 새봄 떡국! 무슨 특별한 맛이 있길래 장사가 잘 되는 건지, 궁금증을 안고 방문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소고기 떡..

다찌는 통영 특유의 술문화다. 일정량의 술을 주문하면 여기에 각종 안주가 딸려나오는 시스템이다. 이상희씨가 안내해준 다찌집은 정량동 ‘강변실비’다. 그는 “통영 다찌집 고유의 맛과 분위기를 지키는 집”이라고 했다. 주인이 들고 나오는 도미찜을 보기만 했는데도 “음식 솜씨..

한상차림의 깔끔한 가정식 백반입력 : 2016.04.20 09:00 [방방곡곡 서민식당발굴기] 경기 안양시 <다연밥상>직장인 선호도 1위 점심 메뉴, 백반 2015년 어느 취업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조사한 ‘가장 선호하는 점심 식사 메뉴’ 설문조사에서 백반이 1등을 차지했다고 한다. 기존에..

빛깔도, 맛도, 향도 싱싱한 '봄의 맛'봄을 맞은 남쪽 바다에는 맛난 게 많이 납니다. 앞으로 몇 주에 걸쳐 남도(南道)의 봄맛을 찾아갑니다. 첫 회는 경남 통영입니다.취재=통영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편집=뉴스큐레이션팀 입력 : 2016.04.23 07:00 [南道 봄맛 여행] (1) 통영 여객선 하나가 통영여..

얼큰한 국물이 먹고 싶어서 간단하게(?) 뼈 해장국이나 한 그릇 하러 들어갔다가, 묵은지 감자탕의 비주얼에 이끌려 이번에도 결국 거하게(!) 먹고 말았어요. 小자를 시켰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엄청 커서 놀랐더니, 직원분이 남으면 포장해서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냥 양도 줄이고 ..

쭈꾸미와 삼겹살은 비교적 흔한 조합이죠? 근데 여기다 곰장어까지 더해진 삼합은 처음이었어요. 쭈꾸미+삼겹살+꼼장어= 일명 '쭈삼꼼' 되겠습니다! 생각보다 오동통한 쭈꾸미와 꼼장어의 등장에 먹기 전부터 만ㅋ족ㅋ 미리 한 번 초벌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숯불 위에서 살짝만 더 익..

연신내 맛집 '전주단지네 연신내점', 연신내 지역 각종 소모임 책임진다 전자신문 | 입력 2015.12.24. 11:00 서울 연신내 지역에서 모임을 한다고 하면, 어떤 곳이 좋을까? 연신내 지역은 외식문화가 잘 발달되어 있고, 무수히 많은 외식업체들이 존재한다. 말 그대로 좋은 곳을 선택만 하면 되..